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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1.09.28 01:43
손학규 대표, '서울대첩'으로 영광 재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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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러웠던 사람이 바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였다. 급증했던 자신의 지지율은 반토막나고, 한나라당에 잠깐동안 앞섰던 민주당의 지지율도 추락세를 이어가면서 원위치로 돌려졌다. 의심받으며 당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손 대표의 대권행은 이와같이 당 안팎에서 도전을 받으며 그야말로 ‘첩첩산중’처럼 보인다. 야권통합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내친김에 지지율까지 상승시켜 지난 4·27분당대첩의 영광을 재현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이 야권의 승리로 귀결되는 등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권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점에서‘안풍’ ‘문풍’이 순식간에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대권 지지율마저 이들에게 밀려 4 위권을 맴도는 등 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서울시장직의 공석으로 ‘10·26재보선’의 판이 커지면서 손 대표는 10·26재보선에 다시한번 그때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승부수를 띄우 수 있게 되었다. 청신호가 켜질 수 있기때문이다. 안 원장과 단일화를 이룬 박원순 변호사의 민주당 영입이다. 여기에 유력주자로 꼽히는 한명숙 전 총리마저 서울시장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해 박 이사의 독주 가능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가지며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이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박 변호사의 영입과 동시에 선거전의 초점을 자신과 민주당으로 돌려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변화를 요구한다”며 제의를 완곡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박 변호사는 민주당의 혁신과 야권통합 노력 등을 전제로 입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도움이 절실하다는 점 등에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세워 더욱 더 박 변호사에 입당 압박을 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세간의 이목은 벌써부터 10월의 혈전장에 사활을 내건 손 대표의 행보에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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