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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10.05 01:19
전경련, 2030년 한국경제 핵심 산업은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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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30년 한국경제 핵심 산업은 제조업 제조업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이 GDP의 15.6%, 수출의 5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 핵심 산업으로, 미래에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분야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수출주력제조업은 고부가가치화와 혁신에 실패할 경우 경쟁력 상실이 우려되므로, 2030년 제조업 4강 도약을 목표로 친환경·고기능성 핵심제품 및 기술개발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연료전지 등 친환경 자동차, 조선은 고부가 크루즈선 및 특수 LNG 플랜트 개발, 기계산업에서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반도체 분야로는 시스템반도체 원천기술 확보, 통신기기는 신개념 스마트 통신기기 개발, 철강·석유화학은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주원 기간산업 연구실장은 “주력 수출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유망 기술선정은 물론, 산업·시장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적하고, 친환경·스마트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기자재 개발 그리고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미래 발전 방향으로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산업연구원 조철 연구위원은 “과거 부품소재 기술은 주로 수요 기업의 필요에 의해 개발되었지만, 미래의 부품 소재 기술의 트랜드는 친환경, 인간 중심 등 사회적 요구가 반영되는 방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분야로, 첨단 기술력 부족·낮은 효율성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분야별 발전방안으로는 금형·주조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용접산업의 시장 다변화, 소성가공의 고효율화, 열·표면처리 산업의 친환경화 등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생산기술연구원 박균명 소장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뿌리산업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 뿌리산업 전반에 걸쳐 산업구조 고도화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시하였다. 특히, 중동에 편중되어 있는 건설 수출산업을 미개발지역인 아프리카의 도시개발 사업, 자원과 연계한 패키지형 중남미 플랜트시장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인식과는 달리, 중국·인도 등 주변국의 경제성장으로 장기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임을 강조하고, 첨단 기술과 브랜드, 디자인 역량 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아모레 퍼시픽 기술연구원 염명훈 팀장은 “한국의 소비재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적인 것의 세계화, IT·BT 등 기술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친환경 선도 주자로의 이미지 정립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향후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분야라고 전경련은 강조했다. 구체적 발전 방안으로는 농축산물의 고급화, 대표적 수출 품목 육성, 농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 재편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정호 선임연구위원은 “소비자의 선호가 양보다는 질로 변화하고 있어,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저장·가공·유통의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산업 육성방안도 제시되었다. 희소 광물 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탐사·채굴 기술 개발 및 자원 대체 기술 개발,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자주 개발율 제고 및 북극 에너지 자원 개발 등이다. 특히 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외교,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 자원협력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에너지 경제연구원의 정우진 실장은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고, 메이저 기업과 대항할 수 있는 거대 자원개발 기업이 육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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