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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10.26 03:09
韓 외환보유고 충분,더 이상 늘릴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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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보유고 충분,더 이상 늘릴 필요 없어
국민 불안을 이유로 외환보유고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념 국제회의에서 "한국은 이미 단기 차입액보다 외환보유고가 훨씬 많아 (1997년) 외환위기 때와 상황이 다르다"며 "외환보유액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회비용과 유지비용을 고려하면 꼭 그렇진 않다" 고 밝혔다.
통화스왑이 더 유효하다"고 말했다. 보유고는 이미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전망을 내놨다. 그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외국 자본 유출은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제한 뒤 "외국인 투자자가 돈을 빼가는 현상은 한국이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낮은 수치"라며 "공공부문 재정이 탄탄한데다 한국 기업 역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보다 건실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위기가 닥쳐도 한국 정부는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재정정책을 쓸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9%대 성장률을 유지하면 한국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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