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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1.11.23 03:38
한나라당 친이계 '미운' 박근혜대신 '정운찬 대권 불씨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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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이계
한때 꺼진 불이었던 정운찬 전 총리에 대한 대권 불씨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권 도전 관련 모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고 있다.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져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정운찬 띄우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친이 직계가 정운찬 재부상 카드로 맞불을 놓는 대권 전초전의 성격을 띤다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이 추천을 한 인사들만이 참석한 극비 행사로, 정치인은 한 명도 없고 전부 외곽단체에서 활동하는 중립성향의 대외활동가로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견례 자리로 분석된다. 막기는 불가능하다."는 박근혜 불가론이 조심스럽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 전 총리의 대권 도전 재잉태는 더욱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수에 대한 박 전대표는 백전백패 구도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기 시작한 친이계에게는 정 전 총리의 대권 행보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내년 대선 여론조사에서 안 교수의 지지율은 47.7%,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8.3%로 9.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그런데 박 전 대표로는 절대 끌 수 없는 '안풍’을 정운찬 바람으로 잡을 수 있다고 본다. 이념면에서 두 사람은 거의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정 전 총리가 동반성장을 일관되게 외치고 있으며 더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안 교수의 약점인 행정경험 면에서도 정 전 총리가 훨씬 앞선다. 도덕성에서 다소 밀리긴 하지만 대선 국면이 다가올수록 안풍의 거품이 꺼질 것으로 예상해보면 두 사람은 박빙의 승부로 '꿩잡는 매'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2월 13일 이전에 제3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상태다. 여권의 반박세력이 ‘박근혜호’를 버릴 때 근거지를 미리 마련해둔 셈이다. 총리의 본격 대권활동과 묘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친이계로서는 박세일의 당과 정운찬의 대권주자 카드를 동시에 내세워 대안부재라는 골칫거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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