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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12.07 01:35
대한민국 밥상, W.I.S.E 식단 늘었다 ‘웰빙’(Well-being), ‘고물가’(Inflation), ‘싱글용’(Single), ‘간편한’(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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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밥상, W.I.S.E 식단 늘었다
‘싱글용’(Single), ‘간편한’(Easy), 이른바 똑똑한(W.I.S.E) 식단이 많이 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기 3년, 장바구니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무려 112.2% 증가했고, 커피의 소비 증가(0.1%)보다는 차음료 소비가 14.2% 늘었다. 무가당, 유기농 등 다양한 요구르트 제품도 7.1%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연안에서 길러진 김은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김 판매는 22.4% 증가했다. 했던 돼지고기 소비는 1.8% 감소됐다. 반면, 호주·미국산 수입 소고기의 증가로 소고기 소비는 8.1% 증가했고 건강식품으로 뜨고 있는 오리고기는 24%나 상승했다.
대신 돼지고기는 7.5%, 6.3% 줄었다. 다만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가정은 상대적으로 비싼 소고기를 9.0% 줄이고 저렴한 닭고기(23.8%), 돼지고기(16.1%),오리고기(3.2%) 소비를 늘렸다. 이어 육류를 대체하는 소시지나 햄류는 25.5% 늘어난 다. 다만 주고 통조림(13.7%), 만두(10.9%), 오뎅(17.7%)도 두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싱글족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즉석 레토르트식품 (즉석 밥·죽 등으로 대표)은 56.3% 증가했고, 씨리얼 판매도 35.6% 상승했다. 20대는 27.6% 냉동·냉장식품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고, 30대는 3.4%가량 증가시켰다.<40대(-2.2%), 50대(-0.6%)> 정육점 등 단품매장(25.7%), 개인슈퍼(17.9%), 농수축협(6.1%), 기업형슈퍼(4.2%), 인터넷(2.9%), 백화점(1.8%)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소비패턴까지 바꾸어 놓고 있다”며 “변화된 소비패턴에 부응하기 위한 소매유통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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