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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12.07 02:03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 본격화로 성장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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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 본격화로 성장세 둔화 금융긴축을 실시하고 있고, 주요 선진국들은 막대한 재정지출의 후유증으로 재정위기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나 아직도 재정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 ‘2012년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반기별 전망’을 통해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년 연속 하락하면서 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다만 신흥국 경제가 유럽 재정위기의 충격과 물가상승 압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내수가 회복됨에 따라 세계경제의 성장 속도도 상반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등으로 인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조동력인 내수 역시 수출둔화를 보완해 성장을 주도할 여력이 부족하다. 높은 물가, 자산가치 회복 미흡,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인해 소비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며,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과 SOC 예산 축소 등으로 건설투자 역시 빠르게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비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부의 경기부양 여력도 약화되고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당시와 같은 정부 주도의 경기회복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세 둔화 등으로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모두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12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1,060원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 지속과 위안화 절상 등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대내적으로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글로벌 금융불안 요인의 잔존은 원화절상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판단했다. 내년 국내 경제 성장률을 3.7%로 전망하면서 “유로권 재정위기를 비롯한 대외불안요인이 가장 큰 변수이며, 대내적 으로는 가계부채와 건설 경기 부진 등이 변수”라고 덧붙였다. 으로 전망하면서 “다만 산업, 품목에 따라 수출 증가율에는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통한 수출시장 개척, 환경친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 진작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기업들은 한-EU FTA와 한-미 FTA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3.7%), 삼성·LG경제연구소(3.6%) 등 연구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3.5%를 밑돌 것으로 에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2.4%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5% 이하로 예상했다. 이어 3.6~4.0%(30.6%), 4.1~4.5%(5.6%), 4.6%이상(1.4%) 순으로 응답했다.
예상한 기업이 각각 56.2%, 6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경제의 경우 올해와 비슷(32.6%), 좋아질 것(11.2%)으로 답했으며, 세계경제의 경우 올해와 비슷(30.0%), 좋아질 것(7.4%)으로 전망했다. 부채 증가(10.8%), 투자감소(4.8%), 금리상승(4.6%), 부동산경기 부진(2.6%), 기타(1.0%) 순으로 꼽았으며, 대외적 위협 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44.0%), 세계경제 둔화(29.4%), 유가·원자재가 상승(14.2%), 환율불안(11.0%), 경쟁심화(1.2%), 기타 (0.2%) 순으로 꼽았다. 것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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