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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1.12.07 02:40
한국만화, 헐리우드에서 긍정적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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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헐리우드에서 긍정적 평가받아 한국만화를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미국에 선보임으로써 한국만화의 가치와 원작화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던 ‘Manhwa, Korean Story and Paintings’ 전시회는 한국만화가 스토리와 그림으로 세계시장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 영화 ‘프리스트’ 원작자인 형민우 작가 그리고 인기 웹툰 작가 김우준이 이번 LA행사에 참석해 현지 제작사, 에이전트사 등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만화의 개성 있는 스토리와 원화의 미술적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형민우 작가는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만화는 소재의 다양성에서 다른 나라 만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생동감을 갖고 있다. 끊임없이 해외시장에 문을 두드리면 한국만화는 세계시장에서 크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출판만화, 카툰 그리고 웹툰 작가들의 80여 작품을 소개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만화에 대한 현지 갤러리들의 관심과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산타모니카 사라리아트웍스 갤러리의 사라리 대표는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미국시장에 통할만한 힘을 가진 작품들을 발견했다”며 참가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LA소재 안갤러리 에서는 “만화이면서도 만화의 느낌이 아닌 미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진 작품들이 눈에 띄였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별 전시회를 추진하고 싶다고 전해 향후 국내 작가들의 원화를 통한 해외 진출이 현실화되는 것이 멀지 않음을 확인하게 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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