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비행기 사생대회’
1등 수상작으로 래핑된 항공기 첫 운항 시작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외국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어린이의 꿈이 대한항공 B747-400 비행기에
입혀져 전 세계 하늘을 난다.
이번 래핑 항공기는 김포~부산을 시작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며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문화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된다.
래핑이란 빌딩 외벽이나 항공기 등에 랩을 씌우듯 그림이나 장식을 덧씌워 표현하는 기법으로, 대한항공은
하루비, 슛돌이, 비를 비롯하여 작년 동계올림픽 기원하는 어린이의 그림 및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2’
이미지를 래핑한 여객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