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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12.14 01:29
지난 11개월간 IT수출 사상 최대 1,444.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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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개월간 IT수출 사상 최대 1,444.5억 달러 11월 IT수출은 132.6억 달러, 2011년 3분기 휴대폰 산업은 출하량 1위, 매출 1위,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11월 I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5% 감소한 132.6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면서, 올해 1~11월 누적 기준 IT수출은 1,444.5억 달러(2.5%↑)로 같은 기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식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태국 홍수, 글로벌 재정위기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D램, LCD 패널 등 주력 품목의 단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40.9억 달러,△0.9%) 수출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였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26.6억 달러, △2.5%)은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3.1%↑), EU(4.9%↑) 등 주요 거점국가의 수출이 회복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18.9억 달러, 21.7%↑) 등 신규 융합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었다. 휴대폰(18.8억 달러, △29.8%) 수출은 국내 업체의 글로벌 생산 확대로 지난달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나, 스마트폰(114.3억 달러, 96.2%↑, 1~11월 누적)은 2009년 말 아이폰 쇼크 이후 불과 2년 만에 연간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올해 IT수출을 견인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휴대폰 산업은 2011년 3분기 애플 등 미국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기준 세계 1위에 진입하였고, 이로써 우리나라 휴대폰 산업은 사상 처음으로 출하량 1위, 매출 1위,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스마트폰 수출은 2009년 20.6억 달러로 -2.2%했다가 2010년 68.4억 달러로 231.5% 급등한 데이어 올해 11개월동안 114.3억 달러로 96.2%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의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세계시장점유율은 지난해보다 5%p 향상되었다. 태국 홍수 등 악재로 D램 가격 하락이 더욱 심화되었고, 후발업체의 대규모 영업 적자 및 감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업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모바일용, 서버용 D램 등 하이엔드 제품 생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18.9억 달러, 21.7%↑)는 4개월 연속 20%가 넘는 수출 증가를 기록하며 메모리반도체(17.4억 달러, △14.1%) 수출 부진을 상쇄하였다. 차세대 주력 수출품목인 시스템반도체는 모바일 AP, LCD Driver IC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1년 3분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시장점유율이 4%대에 진입하였다. 1~11월까지 우리나라 IT수출의 품목면에서 본 주요 특징은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등 HW+SW 융합형 차세대 주력제품의 수출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은 2011년 2분기, 3분기 세계 1위에 등극하였고, 시스템반도체와 SW도 꾸준한 수출 증가세이다. 또한,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통적인 주력 품목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단가 급락으로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시장점유율은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한편, IT수입은 휴대폰(6.6억 달러, 26.1%↑), 무선통신장비 및 기기(7.7억 달러, 27.2%↑) 수입은 크게 증가했으나, IT수입의 55%이상을 차지하는 전자부품(38.3억 달러, △3.5%)의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2.8% 감소한 68.2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IT수지는 전체 산업 흑자(39.1억 달러)를 상회하는 64.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수지 흑자에 기여하였다. 2011년 IT수출은 태국 홍수, 주요 교역국인 EU?미국 등의 경기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1,57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해외 생산 확대,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은 재고 소진 지연 등으로 수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일본,대만 등 경쟁 업체의 감산과 시스템반도체 등의 수출 견인으로 수출 상황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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