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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1.12.20 04:42
최악 매너는 카다시안,최고 매너는 케이트 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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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매너는 카다시안,최고 매너는 케이트 미들턴 2011년 최악의 매너로 미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스타로는 킴 카다시안이, 최고의 매너를 보여준 스타 톱10중에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해 모범적인 태도와 품위를 보여준 케이트 미들턴(사진 왼쪽)이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미전국 주니어 코티용리그(National League of Junior Cotillions)’는 2011년 베스트와 워스트 매너의 주인공을 이같이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고 미국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최악의 매너에 선정된 킴 카다시안(사진 가운데)은 시끌벅적한 결혼식을 치른 후 72일만에 전격 이혼을 발표해 조작된 결혼으로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 카다시안이 선정된 이유로는 개인적인 행사(결혼)를 이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려고 했던 점과 결혼을 하찮게 여기는 가치관을 들었다. 해마다 ‘미전국주니어코티용리그’는 그 해의 화제가 됐던 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정치인 등 유명인사들 중에서 최악의 에티켓과 이기적인 행동을 보여준 인물을 선정해왔다. 반면 ‘최고의 매너’를 보여준 스타 톱10(Ten Best-Mannered People of 2011) 중에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해 모범적인 태도와 품위를 보여준 케이트 미들턴(사진 왼쪽)이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이어 팬들에게 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사진 오른쪽)가 2위, ‘엑스 팩토’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폴라 압둘이 3위로 뽑혔다. 그 외에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5위), ‘해리 포터’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9위) 등도 모범적 매너를 보여준 스타 톱10에 올랐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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