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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01.11 22:20
지난 해 출입국자 사상 최대 4천 5백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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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출입국자 사상 최대 4천 5백만명 이상 외국인 한국 내 장 기 체류자 한국 인구의 2.2%로 110만 명을 넘어서 2011년 한해 출입국자가 사상 처음으로 4천 5백만명을 넘어섰고, 국내 체류외국인도 140만명 정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법무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의 총출입국자 수는 2010년 대비 5.7% 증가한 45,422,91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년전인 2001년 22,643,377명 대비 2.0배가 증가했다. 이들 중 외국인 입국자 수는 9,765,902명으로 2001년 5,027,051명 대비 1.9배,한 국민 출국자 수는 13,019,134명으로 2001년 6,379,255명 대비 2.0배 증가했다. 출입국자의 경우 국민 출국은 1.7% 증가에 그친 반면, 관광·방문 목적의 외국인 입국이 11.4% 대폭 증가하여 외국인 입국자 연간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외국인 출입국자는 전년도 보다 11.2%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하여, 관광, 통과목적 외국인 입국자가 전년도636만명에서 2011년에는 720만명(전체 입국자의 73.8%)으로 84만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류 열풍과 함께 중국·동남아 국가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절차 간소화 조치에 힘입어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민 출국자 수, 중국,일본,미국 순 승무원을 제외한 한국민 출국자의 행선국별의 경우 중국 284만명(23.9%), 일본 154만명(13.0%), 미국 103만명(8.7%), 태국 90만명(7.6%) 순으로, 일본의 경우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전년도 214만명 보다 60만명이 감소하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270만명, 40대 255만명, 20대 201만명 순으로, 3∼40대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국민 출국자중 한해 10회 이상 출국한 경우는 57,537명이었으며, 40회 이상도 3,702명으로 파악되었다. 외국인 입국자는 총 199개 국가 국민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였고 이중 순입국자는 전년도보다 11.5% 증가하였으며,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3,736,409명이었다. 외국인 입국자는 일본인,중국인.미국인 순 승무원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자는 일본 327만명(37.7%), 중국 205만명(23.6%), 미국 69만명(8.0%), 대만 46만명(5.3%) 순이며, 미국인 입국자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중국인은 32만명, 일본인은 27만명이 각각 증가하였다. 외국인 입국자중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43.7%, 2010년 38.6%, 2011년 37.7%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중국인은 17.5%, 22.2%, 23.6%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입국목적별로 살펴보면, 관광 및 방문이 720만명(83.1%)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 42만명(4.9%), 상용 및 투자 25만명(2.9%)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10회 이상 입국한 외국인은 22,654명이며, 40회 이상 입국한 경우도 2,405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내 체류 외국인,140 만 명 육박 국내 체류외국인 또한 사상 처음으로 1,395,077명으에 달하였고, 이 중 등록(장기체류) 외국인이 110만명을 넘어서 우리 인구의 2.2%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모해가는 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체류외국인을 체류목적별로 살펴보면, 방문취업자 등 외국인근로자가 599,422명(43.0%), 결혼이민자는 144,681명(10.4%), 한국어연수생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이 88,468명(6.3%)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8.6%인 677,954명(한국계 470,570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32,133명(9.5%), 베트남 116,219명(8.3%), 일본 58,169(4.2%), 필리핀, 태국 순이다. 한편,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중국인 입국자가 45.3배, 국내 체류자가 19.2배로 각각 급증하여, 조만간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최다 인적교류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입국자는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주춤하다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경기가 호전되면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법무부는 이와 같은 결과는 한류열풍과 함께 비자 발급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2,30대 외국인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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