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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2.01.11 22:49
스트레스(화병),갱년기 여성에서 많이 발견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댓글 0
스트레스(화병),갱년기 여성에서 많이 발견 일상적인 질환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심한 경우 돌연사를 야기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화병’은 갱년기 이후 장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서 화를 참는 일이 반복돼 스트레스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스트레스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이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3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이 인구 10만명당 339명, 60대 여성이 299명 순으로 나타나 갱년기 이후 여성 가운데 스트레스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여성이 6만3000여명으로 남성 3만8000여명보다 1.7배 많았다. 전남대병원 정신과 김성완 교수는 “스트레스는 심리적 쇼크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갈등이 생기면서 신체적인 증상까지 수반하는 병이다”며 “tm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합병증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뇌혈관 질환, 정신질환 등의 증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를 잘 내는 사람의 경우 55세 이전의 심장병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나 높고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 역시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예방하려면 무조건 참지 말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만의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가장 효과적인 것 방법은 '생각 바꾸기'다. 스트레스의 강도는 처해있는 상황보다는 그 상황을 바라보는 생각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특히 상황의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중요하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을 먼저 떠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자신의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 측면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속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특히 사람들은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 사이에서 생긴 부정적인 감정을 속으로만 담고 있다 보면 화가 쌓여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마음에 쌓인 분노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감상 등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또 기도와 명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동호회나 뜻이 맞는 사람들과 정담을 나눠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적절한 수면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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