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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01.25 01:57
美 골프장 도산 위기, 한국인이 먹여 살려
조회 수 2290 추천 수 0 댓글 0
美 골프장 도산 위기, 한국인이 먹여 살려 경기침체와 취미활동 변화로 미국 골프산업이 불황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골프장들은 주중이나 주말 예약객의 평균 30%가 한국인 교수와 기업체 직원 등으로 채워지면서 유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가 17일자는 " 일시적인 불황이 아니라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골프장들에 한국인이 없으면 골프장의 정상 운영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전미골프재단에 따르면 미국의 골퍼 수는 지난 5년 사이에 13%나 줄었다. 골프회원권은 20년 전보다 100만개나 감소했고 반값도 모자라 반의반값에 회원권을 파는 프라이빗(회원권) 골프장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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