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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9.08.05 02:42
언론악법 5적, '불법 낙선운동, 표적집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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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언론악법 5적(敵)'으로 규정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표적 투쟁에 나섰다. 이에 한나라당이 방어와 역공에 적극 나서면서 미디어법 처리 이후 여야 간 감정의 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 등을 ‘언론악법 5적’으로 규정한 민주당이 해당 의원의 지역구를 돌며 규탄 집회를 이어가면서 ‘표적 집회’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를 불법 낙선운동으로 규정하고 중앙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하는 등 정면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송영길·전병헌·홍영표 의원, 안희정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10여명이 동행한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 홍보전을 31일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에 내려가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거리 홍보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지난 2일 ‘5적’에 포함시킨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고흥길 위원장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미디어법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3일 오후 이윤성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인천의 동암역 등지에서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미디어법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5적’ 중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뺀 3명의 지역구에서 같은 행사를 마쳤다. 한나라당은 이날 민주당의 장외집회를 사전선거운동이라면서 중앙선관위에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특정 정치인의 지역구를 ‘찍어’ 펼치는 장외집회가 불법이라는 주장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선관위는 민주당의 조직적 사전선거운동, 낙선운동을 철저히 조사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려주기를 정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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