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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05.06 23:23
7차전까지간 프로농구 챔프전, 연일 흥행 신기록
조회 수 1416 추천 수 0 댓글 0
2008~2009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이 7 차전까지 가면서 열기를 내뿜으며 '한국 프로 농구 르네상스’시대를 부르면서 연일 최고 흥행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정규리그도 뜨거웠고, 각 팀간 전력 차가 거의 없어서 플레이오프도 치열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기록도 풍성하다. 지난 25∼26일 열린 챔프전 4∼5차전은 각각 1만3122명, 1만3537명이 경기장을 찾아 연이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면서 삼성이 둥지를 튼 2001년 이후 7년만에 처음 입석표가 팔리면서 시즌 관중이 121만8901명을 기록해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로 12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하승진(전주 KCC), 차재영(삼성), 윤호영(원주 동부), 김민수(서울 SK) 등 어느 해보다 ‘대어급’ 신인들이 대거 얼굴을 내밀며 보는 재미를 더해 가면서 농구팬들을 관심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상민(삼성), 추승균(KCC), 서장훈(인천 전자랜드)등‘올드 보이’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전주 KCC는 총 17경기를 치르면서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KCC는 6강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각 5차전까지 했고, 챔프전마저 7차전까지 치르면서 모든 시리즈를 꽉 채웠다. 종전까지 플레이오프 최다 경기 기록은 1997 시즌 원주 나래가 6강부터 치렀던 총 16경기였다. 챔피언결정전의 '기록 제조기'는 서울 삼성의 베테랑 가드 이상민(37)이다. 이상민은 챔프 6차전에 나서면서 총 42경기 출장으로 챔프전 최다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그가 다음달 1일 열리는 7차전에도 나서면 신기록을 43경기로 늘리게 된다.이상민은 챔프전 통산 최다 리바운드(194개)·최다 어시스트(210개)·최다 가로채기(59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7차전에서 이 부문의 기록을 하나씩 더 보탤 때마다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만일 KCC가 우승한다면 허재 KCC 감독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선수·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첫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만일 삼성이 우승할 경우 삼성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4위 우승팀이 탄생한다. 한편,프로농구 역사상 최초로 4위로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면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서울 삼성은 29일 전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36득점을 폭발시킨 테렌스 레더를 앞세워 97-83으로 의외로 손쉽게 완승을 거두며 팀 통산 3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엑스포츠뉴스는 경기 시작부터 2쿼터 초반까지만 잠시 접전이 이어졌을 뿐,이후로는 한 차례의 위기조차 찾아오지 않았을 만큼 확실한 승리였다고 전했다.2승 3패로 여전히 벼랑 끝에 몰려있던 상황에서 3승 3패 동률로 우승에 가까워졌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전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3패로 몰리다 3승 3패 동률을 만들어낸 팀은 2006-2007시즌의 부산 KTF가 유일했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사진:뉴시스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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