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박지성이 쏘아올린 결승골이 오심으로 날아가 아쉬움 가득
박지성 개인 통산 12회 우승 달성, 퍼거슨 감독 英축구 전설로 등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지으면서,사상 첫 2번째 3연패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맨유는 16일 아스날과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27승 6무 4패(승점 87)로 남은 한 경기에 관계 없이 2위 리버풀(23승 11무 2패,승점 80)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맨유는 1996~2000시즌 그리고 2006~2009시즌까지 2번이나 3연패를 일궈냈으며 통산 18회 우승으로 최다우승 팀인 리버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비가 내린 데다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 짓는 맨유와 이미 4위가 확정돼 의욕이 부족한 아스날은 전후반 내내 이렇다할 찬스를 잡아내지 못하며 소모전 양상을 보였다.
이에따라 맨유는 후반 21분 테베스 대신 박지성을 교체투입시키며 변화를 꾀한 가운데 교체투입돼 종횡무진 필드를 누비던 박지성은 투입 5 분만인 후반 26분 중앙서 호나우두에게 패스를 내준 뒤 재차 볼을 받아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탄식을 자아냈다.

V18 맨유, 리버풀과 최다 우승 타이 기록

맨유가 라이벌 리버풀과 함께 EPL 최다 우승(18회) 팀으로 등극해 우승기록에서 동등한 위치에 올라섰다.
맨유는 90년대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강팀을 자랑했으나 역대 우승 횟수에서 리버풀에 한 수 아래였으나,지난 1993년 프리미어리그 도입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두 차례의 2연패(1993년~1994년, 1996년~1997년) 및 3연패(1999년~2001년, 2007년~2009년)로 도합 10차례의 우승을 거둬 리버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OSEN에 따르면 한 시대를 주름잡았다는 표상이나 다름없고,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4차례 밖에 나오지 않았던 3연패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두 차례나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한 팀은 허더스 필드(1924~1926년), 아스날(1933년~1935년), 리버풀(1982년~1984년) 그리고 맨유(1999년~2001년) 뿐이었다. 그리고 맨유는 올 시즌 사상 첫 2번째 3연패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올라서게 됐다.

맨유 역사에 남을 박지성의 결승골
오심으로 날아가버려


아스날에 강한 '산소 탱크' 박지성(28)의 맨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결승골이 주심의 아쉬운 판정으로 날아가 버렸다.
후반 26분 맨유의 역습 상황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돌파를 이끌어낸 박지성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리턴 패스를 받아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으나 호나우두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아쉽게 나려버린 이번 박지성의 골은 마이크 딘 주심의 판정과 달리 박지성의 침투 패스를 받던 호나우두는 중계 화면 리플레이상 상대 수비수와 동일 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오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예상과 달리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21분 카를로스 테베스 대신 출전해 20여 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제 기량을 증명했다.
한편 올해로 맨유에서 4시즌을 소화한 박지성에게 올 시즌은 정규리그(37경기중) 총 25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준 한 시즌이 되었다.박지성은 이번 시즌동안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주전 자리를 꿰찼다는 점에서도 더욱 뜻 깊은 시즌이 됐다.
반면,박지성은 지난 해 10월 허정무 감독(54)이 이끌고 있는 한국국가대표팀에 참가한 뒤 체력의 탈진으로 10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2일 헐시티전,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셀틱전까지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3경기 연속 결장으로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투철한 정신력을 과시했다.
지난 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제외된 아픔을 겪은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이)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혀 오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결승전에 출전해 또다른 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이 지난 2일 주급 5만 파운드(9600만원·연봉 260만 파운드)를 받고, 팀에 2014년까지 더 남기로 구두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세계 최고의 프로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박지성의 재계약 연장에 사인을 할 경우 한국축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다.



퍼거슨 감독, 英축구 전설됐다  


맨유 제2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이 지난 1986년 맨유 사령탑에 취임한 퍼거슨 감독은 1993년 첫 우승을 포함, 통산 11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기변서 또다시 잉글랜드 축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비롯, 4월 칼링컵 우승(통산 3회)을 차지한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 3번째 축배를 들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오는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질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1878년 팀 창단 이후 131년 사상 최초의 쿼드러플(4관왕)을 이루게 된다.
퍼거슨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11회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5회), 리그컵(3회), UEFA챔피언스리그(2회), FIFA클럽월드컵(1회) 등 잉글랜드 프로팀이 출전할 수 있는 모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축구 전문가들은 역대 맨유 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린 퍼거슨 감독이 지난 1945년부터 1969년까지 24년 간 팀을 이끌며 첫 번째 황금기를 연 맷 버스비 감독,그리고 1960~1970년대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사령탑이자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성공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빌 샹클리 감독까지 제쳤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현역 시절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던 퍼거슨 감독은 1985년에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리그에서는 1967년 이후 19년 동안 우승컵과 인연을 갖지 못했던 맨유에 1986년에 감독으로 부임 5년 만인 1990년 FA컵 우승트로피와 커뮤니티실드 우승,이듬해 UEFA컵위너스컵과 슈퍼컵 우승,1992년 리그컵에 이어 1993년 대망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거침없는 행보로 1994, 1996, 1997년 등 3차례 리그 정상을 밟은 퍼거슨 감독은 1999년 리그와 FA컵, UEFA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제패하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2000, 2001년 두 차례 더 리그 우승을 차지, 팀 사상 최초의 리그 3연패를 일군 퍼거슨 감독은 2007, 2008년에 이어 올 해 다시 정상에 올라 두 번째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8
1801 스포츠 미국에선 추신수, 일본에선 이승엽이 불방이 기념토해 2009.05.25 1207
1800 스포츠 EPL우승확정 맨유, 사상 첫 2번째 3연패 대위업 달성 file 2009.05.25 1448
1799 스포츠 첫 홀인원 오지영,LPGA 사이베이스클래식컵 안아 file 2009.05.25 1438
1798 스포츠 한국 요트 첫승, 세계 수준에 한발 다가가 2009.05.21 1282
1797 스포츠 유럽 축구파, 울고웃고 표정 엇갈려 2009.05.21 1433
1796 스포츠 첫 홀인원 오지영, LPGA 사이베이스클래식컵 안아 2009.05.21 1431
» 스포츠 EPL우승 확정맨유, 사상 첫 2번째 3연패 대위업 달성 2009.05.21 1371
1794 스포츠 자존심 강한 히딩크, 첼시 우승 못이뤄 잔류 가능 2009.05.21 1190
1793 스포츠 박찬호, 11개월 만에 시즌 첫 선발승 2009.05.20 1367
1792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245
1791 스포츠 '155km' 임창용, 11S 15경기 연속 무실점 2009.05.20 1423
1790 스포츠 이승엽, 5월들어 연타석 홈런등 6G 연속 안타 2009.05.20 1442
1789 스포츠 위건에 역전승 맨유, EPL 3연패에 1 점 2009.05.20 1351
1788 스포츠 바다의 F1 그랑프리, '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2009.05.12 1245
1787 스포츠 J 리그 이근호, 데뷔후 6 게임만에 두번째'2골 1도움' file 2009.05.12 1432
1786 스포츠 히딩크에 마법 건 심판, 첼시 탈락시켜 2009.05.12 1364
1785 스포츠 박지성 첫 2경기 연속골, 로마 결승전 티켓 예약 file 2009.05.12 1422
1784 스포츠 이승엽, 연타석 홈런 후 다시 홈런 포함 3 안타 2009.05.12 1386
1783 스포츠 우즈와 최경주,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인다." (펌) 2009.05.12 1375
1782 스포츠 박찬호 잘 던지고, 추신수 맹타 휘둘러 2009.05.12 1335
Board Pagination ‹ Prev 1 ... 2208 2209 2210 2211 2212 2213 2214 2215 2216 2217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