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하나!
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일환으로 7월 8일(금), 광주 여성단체협의회 곽선희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한 교류행사로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이하 ‘대구여협’)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이하 ‘광주여협’)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해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광주여협의 대구 방문일정은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섬유박물관과 홈인테리어 섬유원단 생산 전문기업체인 젠텍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대구의 대표적 명소인 송해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한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가진다.
하반기에는 광주여협의 초청으로 대구여협이 광주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신정옥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방문하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지속해 왔다. 두 단체의 교류활동이 대구·광주 우호협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