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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2.09.20 16:58
윤대통령 지지율,'20대-40대,사무/관리직과 학생층에서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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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지율,'20대-40대,사무/관리직과 학생층에서 최하"
윤석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두 달 만에 20%대를 벗어났다. 하지만,20대에서 40대, 사무직/관리직과 학생층의경우는 긍정 지지율은 여전히 10%-2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2년 9월 셋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9%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 한국갤럽의 2022년 9월 넷째 주(16~22일)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28%대로 내려 앉았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7%), 70대 이상(62%) 등에서 가장 많고, 추석 전인 9월 첫째 주와 비교할 때도 이들에게서의 변화가 큰 편이다. 연령별로는 18-29세 (긍정:20%,부정:67%), 30대(긍정:17%,부정:74%),40대(긍정:20%,부정:79%)의 경우는 긍정 지지율이 17%-20% 사이로 갈수록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고, 50대(긍정:35%,부정:63%)는 긍정 지지율이 전체 지지율과 비슷했다. 반면 60대(긍정:48%,부정:44%)는 처음으로 긍정이 부정을 앞질렀으며 70대이상(긍정:62%,부정:21%)은 긍정이 부정보다 3 배 정도 높았다. 직업별로는 학생(긍정:21%,부정:65%), 사무/관리직(긍정:22%,부정:73%), 기능노무/서비스(긍정:27%,부정:66%)의 경우는 긍정 지지율이 20대 초반에 머물렀고, 자영업자(긍정:43%,부정:54%),무직/은퇴자/기타 (긍정:41%,부정:43%)는 부정이 긍정보다 약간 높았으나 직업별중에 유일하게 전업주부(긍정:47%,부정:45%)만 긍정이 부정보다 오차 범위내에서 높았다. 소득별로는 소득 중하층(긍정:29%,부정:64%), 중층(긍정:30%,부정:63%),상/중상층(긍정:37%,부정:60%)은 모두 부정이 긍정보다 앞도적으로 높았고,하층(긍정:43%,부정:42%)에서만 긍정과 부정이 거의 같았다. 지역별로는 윤 대통령의 아성인 대구/경북 (긍정:44%,부정:43%)지역에서만 긍정과 부정이 거의 차이가 없이 긍정이 높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긍정:42%,부정:54%)을 포함한 그외 모든 지역에서 부정이 긍정보다 월등히 높았다. 서울(긍정:34%,부정:60%),경기/인천(긍정:28%,부정:63%),대전/세종/충청(긍정:37%,부정:53%), 광주/전라(긍정:15%,부정:81%) 지역은 부정이 긍정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지지를 보이는 이유(주관적 제시)에 대해 경제/민생(9%),전박적으로/열심히 잘한다(7%),주관/소신(6%), 서민정책/복지,결단력/추진력/뚝심,외교,전 정권 극복,거짓없음 등은 4%, 공정/정의/원칙,소통,국방/안보,변화/쇄신 등은 3%가 응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이유(주관적 제시)로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과 인사 정책(11%)가 가장 높았고, 경험 및 자질 부족/무능함(9%), 전반적으로 문제(8%), 김건희 행보,독단적/일반적,외교는 4%, 정책비젼 부재,여당 내부갈등,직무태만은 3%, 공약실천미흡,소통미흡,공정치 못함,부정부패/비리,한 일없음,전 정부와 마찰 및 탓 타령,서민 정책/복지,통합/협치 부족이 2%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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