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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3.03.14 09:58
중국, 공업제품 220여종 생산량이 세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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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제품 220여종 생산량이 세계 1위 유지 인재는 2.2억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대국이자 연구개발 종사자가 세계 1위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UN) 산업 분류 중 모든 공업 부문을 보유한 국가로 220여종의 공업제품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3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 회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 2023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0% 내외로 제시했다. 지난해 성장률 전망치인 ‘5.5% 안팎’에 미치지 못한 수치로 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경우와 중국과 상호 무역비중이 높은 중국 경제 성장이 부진할 경우 상저(경기가 상반기에 저조했다가 하반기에 좋아진다)하고 전망도 빗나갈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 경제가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와 비상이 걸렸다. <표: 연합뉴스 전재> 2022년 공업 부가가치가 40조 위안(약 5.77조억달러)으로 국민총생량(GDP)의 33.2%를 차지했고, 2022년 집적회로 판매액은 1조 위안(약 1400억 달러) 이상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률이 19%에 달했다. 중국 언론 신화망이 중국의 시장규모, 제조업 발전, 대형 프로젝트 건설 등 10개 방면으로부터 중국 경제 발전 추세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서 이와같이 보도하고 중국은 2030년까지 상품 수입액이 22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안에 따르면 2022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지만 소비재 판매액이 44조 위안(약 6.35조 달러)을 기록하며 글로벌 2대 소비시장, 글로벌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 지위를 유지했고 연속 14년간 글로벌 2대 수입시장으로 부상했다. 중국은 대형 프로젝트 건설로 현대화 국가 건설 토대를 마련해왔다. 강주아오(港珠澳) 대교가 개통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발전소인 바이어탄 수력발전소를 가동했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충전시설 네트워크 구축했고 고속도로 17.7만 킬로미터, 고속철도 4.2만 킬로미터 건설했다. 글로벌 물동량 10대 항구 중 7개 보유하고 민용공항 54개 건설했으며, 또한 글로벌 최대 광섬유 네트워크와 5G 기지국 230만 개 건설하였다. 중국은 1억 명 규모의 사업자를 육성해 중국 경제성장을 지원받았다. 2023년 1월 기준 중국내 사업자는 1.7억 명, 이 중 자영업자가 1억 1,400만 명이었다. 2022년 연구개발 투자는 3조 위안(약 4300억 달러)이며, 기업 연구개발 투자가 75%를 차지했으며, 발명특허 보유기업은 35.5만 개사이고 특허수는 총 232.4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1.8% 증가했다. 중국은 인재 육성을 통해 현대화 국가 건설을 지원하는 원동력으로 키워냈다. 생산가능인구가 8.8억 명으로 선진국의 생산가능인구의 합을 상회했으며, 인재는 2.2억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대국이자 연구개발 종사자가 세계 1위 국가이다. 중국은 또한 과학기술 자립으로 강대국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2022년 혁신지수가 글로벌 11위로 상승했고 10년 연속 상승세였으며, 21개 구역이 글로벌 과학기술 클러스터 100강에 진입했다. 2022년 기초 분야 연구개발비가 전체 연구개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3%로 4년 연속 6% 이상을 유지했다. 또한, 최근 10년간 연평균 3%의 에너지 소비 증가율로 6.6%의 GDP 증가율을 견인하였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탄소배출권 시장 및 청정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1월 25일 유엔(UN)은 2023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1.9% 하락을 예상함과 동시에 중국은 4.8% 성장을 전망했으면, 1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5.2%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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