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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4.03.12 05:40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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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아래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론조사 꽃'이 2024년 2024년 3월 4일- 3월 7일, 3월 8일 - 3월 9일에 전국 성인 남녀 18세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내용이다.(표본오차:±3.1%포인트, 95% 신뢰수준) 특히, 여론조사 꽃은 다른 여론조사 기관과는 다르게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금・토 양일에 걸쳐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문항으로 질문을 통해 CATI 전화 면접조사(안심번호 3만개), 전화면접조사 + ARS조사(RDD,자동응답 시스템) 를 각각 따로 실시하여 발표함으로써 좀더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이다. 유로저널은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여론조사 꽃'과 제휴하여 제공된 기사 및 정보를 바탕으로 유로저널의 분석을 통해 보도한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상승세로 앞서
여론조사꽃이 2024년 3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2%p 상승한 42.8%, 국민의힘은 3.8%p 하락한 33.9%, 무당층은 1.0%p 하락한 12.7%로 집계되었다. 지난 조사에서 여론조사꽃 전화면접조사 이래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던 국민의힘은 지지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3.8%p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도 8.9%p로 크게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7.2%p↑), 경인권(4.5%p↑), 대구·경북(2.5%p↑), 부·울·경에서(1.4%p↑) 올랐고, 강원·제주에서(13.6%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충청권(14.2%p↓), 경인권 (5.7%↓)등 강원·제주(5.8%p↑)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감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충청권을 우세지역으로 회복하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을 우세지역으로 가져왔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부·울·경을 우세지역으로 지키면서 강원·제주를 우세지역으로 탈환했다. 남녀모두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여성은 양당 격차가 더 커졌고, 지난 조사에서 박빙을 보였던 남성도 ‘더불어민주당’ 우세로 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이 가장 높았던 18~29세는 유일하게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더불어민주당’우세로 바뀌여 더불어민주당 33.5% > 무당층 29.1% > 국민의힘 23.4% 순이었다. 40대의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10.6%p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67.4%)과 국민의힘(17.2%)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무당층 순이었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4.3%(3.0%p↑) 대 국민의힘 25.8%(3.4%p↓)으로 조사되어 18.5%p의 격차를 보였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3.8%p 하락한 44.4%, 국민의힘은 1.4%p 상승한 39.5%로 양당 간 격차는 4.9%p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서 11.6%p 크게 상승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 모두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6.4%p↓)과 충청권(1.4%p↓)에서 하락했지만 그 외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에서 빼앗겼던 충청권을 탈환하여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을 우세지역으로 두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를 국민의힘 우세지역으로 공고히 했다. 남녀모두 더불어민주당 하락, 국민의힘 상승으로 남성은 더불어민주당 우세, 여성은 박빙이 되었다. 5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는데, 특히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12.0%p↓) 하락, 국민의힘(5.2%p↑) 상승으로 2.5%p의 격차로 팽팽해졌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은 6.5%p 하락한 42.2%, 국민의힘은 5.7%p 상승한 39.4%로로 조사되어 2.8%p의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4월 총선,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앞서
4월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두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순이었다. 전화면접조사에서 42.6%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보다 8.5%p 늘어난 10.0%p로 크게 늘고, 첫 조사인 ARS조사에서는 양당 격차 5.6%p로 나타났다.
4월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42.6%), 국민의힘(32.6%), 개혁신당(2.4%), 녹색정의당(1.2% ), 새로운미래(1.0%), 그 외 다른 정당(2.2%), 없다(16.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보다 4.8%p 상승한 더불어민주당은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지난 조사 대비 3.7%p 하락한 국민의힘은 강원·제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충청권을 회복하며 경인권, 호남권을 우세지역으로 단단히 다졌고, 대구·경북과 부·울·경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하는 국민의힘은 강원·제주지역을 우세지역에 포함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8~29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50대 이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 12.1%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2.7%p↑)이 가장 앞섰고, 3.9%를 얻은 국민의힘(4.6%p↓), 3.8%를 얻었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5.9%(3.9%p↑), 국민의힘 24.6%(4.2%p↓), 개혁신당 4.1%(2.4%p↑), 녹색정의당 1.2%, 새로운미래 1.1%, 순으로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이라고 응답했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6.9% ,국민의힘 41.3%, 녹색정의당 1.3% ,개혁신당 3.3%, 새로운미래 2.6%, 그 외 다른 정당 2.2%, 없다 1.8%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우세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지역에서 우세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남성은 더불어민주당 우세지만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우세이지만 초박빙(민주: 44.8%,국민: 44.0%).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5.4%, 국민의힘 40.1%,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3.4%, 녹색정의당 1.9% 순으로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이라고 응답했다.
비례정당을 뽑는 정당투표, 두 조사 모두 ‘조국혁신당’ 돌풍. * 전화면접조사 결과 , 조국혁신당>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순, * ARS조사 결과 ,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더불어민주연합’ 순 비례정당을 뽑는 정당 투표에서는 어느 정당, 세력, 단체에 투표할 것인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조국혁신당 22.6% (11.6%p↑) vs 국민의미래 19.1%(13.1%p↓) vs 더불어민주연합 15.5%(6.2%p↓) vs 개혁신당 3.9%(0.5%p↑) vs 녹색정의당 2.3% (0.7%p↓) vs 새로운미래 1.5% (0.4%p↓) vs 그 외 다른정당 5.1%(4.4%p↑) vs 없다 25.8%(2.5%p↑)로 집계되었다. 지난 3월 3일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며 22.6%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서울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순이고, 경인과 충청권은 조국혁신당 >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호남권은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 국민의미래, 대구·경북은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 조국혁신당, 부·울·경과 강원·제주지역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순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는 더불어민주연합 > 국민의미래 > 개혁신당’ 30대부터 50대는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60대 이상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순이다. 무당층은 조국혁신당 6.1% > 더불어민주연합 3.5% >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3%의 지지율을 얻었고 국민의미래는 0.9%의 응답에 그쳤다. 중도층은 조국혁신당 26.9% > 더불어민주연합 15.4%> 국민의미래 13.2% > 개혁신당 5.3% > 녹색정의당 2.8% > 새로운미래 1.1%로 순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32.3%(2.8%p↓) vs 조국혁신당25.8%(8.8%p↑) vs더불어민주연합 21.3%(9.3%p↓) vs 개혁신당 5.5%(0.6%p↑) vs 새로운미래 2.9%(0.7%p↓) vs 녹색정의당 2.4%(0.3%p↑) vs 그 외 다른정당 4.1%(1.7%p↑) vs 없다 3.3%(0.5%p↑)로 조사되었다.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는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순이고, 호남권은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 국민의미래 순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는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 조국혁신당 순이고, 40·50대는 조국혁신당 >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 60대는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 70세 이상은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순이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미래 30.7%(0.3%p↑) > 조국혁신당 26.9%(9.1%p↑) > 더불어민주연합 17.1%(11.9%p↓) > 개혁신당 9.4%(1.6%p↓) > 새로운미래 3.6%(1.5%p↓) > 녹색정의당 3.0%(0.4%p↓) > 그 외 다른정당 2.6%(3.4%↑) 순으로 비례정당을 뽑는 정당투표에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4월 총선, 정권 심판이 크게 앞서 전화면접조사 격차 16.5%p로 늘고, ARS 격차 10.4%p로 줄어 전화면접조사, ARS 두 조사 모두 ‘10명 중 5명 이상은 차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차기 총선에서 ‘정권 안정’과 ‘정권 심판’ 중 더 공감하는 주장이 어떤 것인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5.1%p 하락한 37.9% 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9%p 상승한 54.4%로 조사되었다. ARS 조사결과 ‘정권안정, 여당지지’는 42.5% 대 ‘정권심판, 야당지지’는 52.9%로 조사되어 두 조사 모두 10명 중 5명 이상은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전화면접조사의 부·울·경 포함)은 ‘정권심판’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대구·경북과 강원·제주(ARS조사의 부·울·경 포함)은 ‘정권안정’ 응답이 높았다. 두 조사 모두 50대 이하는 ‘정권심판’, 60대 이상은 ‘정권안정’에 손을 들어줬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17.6%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46.6%로 조사되어 29.0%p의 격차로 ‘정권심판’이 우세했다. 중도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 30.0%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63.0%로 조사되어 33.0%p의 격차로 정권심판론이 우세했다. ARS 조사의 중도층도 ‘정권 안정, 여당 지원’ 41.0%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53.3%로 응답되어 12.3%p의 격차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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