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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4.07.03 02:01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 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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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 25% 인상 미국 전역에 6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2024년 4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매장 직원들의 최저임금을 16달러에서 20달러로 무려 25%인상해야 한다. 해당 법은 매장 내 테이블이 없거나 거의 없고, 식사 전에 비용을 지불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에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인 매장이 60개 이상인 브랜드로 손님들이 '즉시 소비'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식당에 적용된다. '즉시 소비'란 매장 테이블에서 바로 먹거나, 투고(To-Go)를 이용해 차, 회사, 집에서 금방 먹는 것을 의미한다. 굽거나 데워 먹는 등 집에서 요리해 먹는 음식은 해당되지 않는다. 해당 법안으로 캘리포니아주 내 패스트푸드 체인점 3만 개와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 55만7천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70%가 매주 패스트푸드를 소비하고 있어, 이번 임금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법안이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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