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택배 급증, 올해 9개월동안 1,237억7000만개 기록

중국 택배 급증, 올해 9개월동안 1237억7000만개 기록

드론 배송이 더욱 촉진되고, 특송 물류 산업 단지 가동으로 우편 특급 배송 허브 용량 향상

중국의 올해 초부터 우편 속달 산업은 꾸준하고 긍정적인 추세를 계속 유지해 오면서 1~3분기(1월-9월)동안에는 급상승했다.

중국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특송업무 처리량은 올해 9개월(1월-9월)동안에만도 1237억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그 중 3분기에는 436억1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 택배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조위안(1402억 3100만 달러)을 넘어섰다.

택배사업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5월부터 중국의 택배 업무량이 한 달에 140억개를 넘는 것이 정상화됐다. 9월에는 택배 업무량이 149억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중국의 택배 사업은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을 보조하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 중 오프사이트 사업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강화돼 전국 택배사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0.2%포인트 높아졌다.

혁신을 제공하는 업계의 능력이 향상되면서 기업들은 인공 지능의 응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디지털 지능 수준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드론 배송이 더욱 촉진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무인 차량과 신에너지 차량의 출시를 가속화하고 특송 물류 산업 단지를 가동하며 우편 특급 배송 허브 용량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