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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으로 ‘조기 대선’ 기대하며 보수 잠룡들 기지개 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보수 잠룡들 지지율의 총합보다 더 높아

보수가 배출한 대통령 윤석열 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로 몰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탄핵을 받고 파면 위기에 놓이면서 국민의힘이  ‘내란생산당,내란 옹호당’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달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서 가결된 이후 집권 여당의  정권이 빠르게 곤두박질치다보니 ,보수층의 대권 잠룡들이 다급히 기지개를 켜면서 조기대선에 희망을 걸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

최근 조기 대선 시점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서 인용되면 60일 이내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4월18일자로 끝나기 때문에 4월 안으로 결판 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장미대선’인 5~6월을 전망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에도 보수 대권주자들이 곳곳서 꿈틀거렸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1979년 박정희정부의 12·12사태에 이어 박근혜정부 탄핵, 여기에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내란 정부’ 꼬리표가 추가로 붙었고, 야권의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워낙 큰 표 차이로 보수 후보층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7~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자유 응답식으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32%, 김문수 8%, 한동훈 6%, 홍준표 5%· 오세훈 3%, 이준석·조국·안철수 2%, 우원식·김동연 1%로 응답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40대(48%)와 50대(42%)의 경우는 40%선을 훌쩍 넘어섰다. 그리고 18세부터 50대까지는 이 대표와 보수 2위(김문수, 한동훈,홍준표)와 차이는 5배(20대: 이대표 24%, 홍준표 8%, 30대: 이대표 24%, 홍준표 7%)이상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전 연령층에서 보수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60대 이상에서도 어느 보수 후보도 이 대표 지지율의 절반에 육박하지 못했다. 

자역별로도 보수의 아성인 대구/경북(이 대표 19%, 보수 2위 김문수 15%)에서도 이 대표가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이 대표 32%, 보수 2위 김문수 8%)에서는 이 대표의 지지율이 보수2위 후보보다 4 배 더 높았다.

이념별로는 중도층의 경우 이 대표( 31%)의 지지율이 , 보수 2위 한동훈 (6%), 보수 3 위(김문수, 홍준표, 오세훈: 4%)보다도 거의 7배이상 높았다.

아직 비상계엄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았다. 보수 대권주자 지지율을 전부 합쳐도 이 대표 한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그럼에도 보수 주자들이 저마다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상대가 오히려 이 대표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짙게 깔린 듯하다.

이 대표의 재판 결과가 변수로 작용한다면 조기 대선서 보수가 재집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 셈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 심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지연되고 있어 보수층에서는 사법부의 공정성을 탛사면 긴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재판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사법부를 향해 “윤 대통령 영장 심사는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이 대표 재판을 지연시킨다면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우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탄핵안이 가결된 당일 대권 출마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 가느냐”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공인으로서의 경험, 이걸 좀 더 큰 단위의 나라에서 써야 한다는)요구, 책임감 사이서 깊은 고민을 해 지혜롭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사퇴 이후 자취를 감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등도 대권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12·3 내란 사태 이후 바닥을 친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근 들어 다시 회복세에 오른 것 역시 보수 대권주자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용산을 때리면 때릴수록 보수 지지층이 강하게 결집하고 있다.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등 정통 보수가 남아 있는 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 같은 현상은 보수 세력이 문재인정부를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문정부에 이어 ‘이재명정부’까지 지켜볼 수 없다는 심정으로 기를 쓰고 탄핵을 막고 있고  단결로 이어져 최근 윤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핵심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이유만으로 대권주자를 꿈꾸는 건 속 편한 소리라는 야권 측 비판도 나온다. “윤정부와 선명하게 선을 그어도 표를 얻을까 말까 하는 판인데 지금 보수 세력은 중도 확장은커녕 극우 세력만 껴안기에 바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한 야권 관계자는 일요시사를 통해 “보수가 결집한다면 민주당도 그만한 준비를 해야겠지만 국민의힘이 또다시 정권을 잡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속의 기사:

한국내 뉴스 앵커들의 클로징 맨트 소개

9시 TV조선 윤정호 앵커 클로징 멘트

1377-기사 속의 기사 사진 1.png

사공이 많아서가 아니라 사공들이 줏대가 없어서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입니다. 집단사고에 함몰되어 줄줄이 망하는 길로 나서는 바보들의 행진 애빌린의 역설입니다.

두 특검법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권유했답니다. “같은 당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나, 탈당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라고...” 

의원은 당론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만 반드시 따를 의무는 없습니다. 국회법도 규정합니다.  “국민의 대표자로서 소속 정당의 의사에 얽매이지 않고 양심에 따라 투표한다.” 국민의힘은 ‘산으로 가면 안 된다’는 사공한테서 노를 뺐겠다고 나선 격입니다. 

친윤 의원이 청년조직 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하는 어이없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백골단이 뭔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애빌린의 역설이 지배하는 획일적 조직이라면 그리 놀랍지도 않을 일입니다. 다른 소리는 아예 꺼내지도 말라는 침묵을 행렬, 나중에 이런 말이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이 길이 아닌가 보네”

MBC 뉴스데스 조현용 앵커 클로징 멘트

1377-기사 속의 기사 사진 2.png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은 위헌 영장이다‘, ‘헌법재판소는 정치 편향적이어서 없애야 한다’ ‘공수처가 불법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훗날을 생각하라’‘특검 반대가 당론이다, 찬성할 거면 탈당하라’ 여권에서 제각각 나오는 주장들을 종합하면 수사를 아예 하지 말고 재판도 아예 하지 말라는 얘기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백골단을 데려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장병을 인간 방패 삼아 내란 피의자를 사수합니다.  

반헌법적으로 보이는 언행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니 내란은 진행형이라는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꾸 국격, 국격 하시는데 대통령 체포가 국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사법 시스템과 법치주의를 통째로 부정하는 게 국격을 추락시키는 것이 아닐까...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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