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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5.01.20 01:26
다음 대통령선거, 현 정권교체가 현 정권 유지보다 더 높아 ((연령별, 이념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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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선거, 현 정권교체가 현 정권 유지보다 더 높아 18세-50대까지는 정권 교체를, 60대이상부터는 현 정권 유지가 높아 중도층과 무당층은 정권교체가 훨씬 높아,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만 높아 헌법재판소가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 60일 이내 대통령 보궐선거를 하게 되어 정치권과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14~16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다음 대통령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8%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18세부터 50대까지는 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더 높은 반면, 60대부터는 여당 후보가 더 높았다. **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 여당 선호 : 여당, 야당 선호: 야당 1, 18-29세 : 야당 50%, 여당 28% 2, 30 대 : 야당 53%, 여당 33% 3, 40 대 : 야당 59%, 여당 34% 4, 50 대 : 야당 64%, 여당 31% 5, 60 대 : 야당 34%, 여당 60% 6, 70 이상 : 야당 26%, 여당 56%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0%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1%)보다 야당 승리(56%)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도 야당 승리(42%)가 여당 승리(15%)가 훨씬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지역은 여당 후보 당선(46%)이 야당후보 당선(44%)보다 오차 범위내에서 앞섰으며, 인천/경기 지역은 야당후보당선(53%)이 여당후보당선(38%)보다 훨씬 (15%)높았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도 야당후보당선(50%)이 여당후보당선(39%)보다 11%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여당후보당선(58%)이 야당후보당선(27%)보다 두 배이상 높았으나, 부산/울산/경남은 각각 44%로 같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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