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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02.02 15:58
한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 , 일본과 대만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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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 , 일본과 대만 앞질러 명목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이미 2022년부터 일본을 앞질러 한국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16년 3만839달러로 3만달러를 넘어선 지 8년만인 지난 해 3만6,000달러대에 진입해 일본과 대만을 앞질렀다. 2월 2일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인당 GDP는 전년(35,570달러)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6,024달러(한화 약 5253만3800원)로 잠정 집계 되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10월 한국의 2024년 1인당 GDP가 3만6천132달러, 일본은 3만2,859달러, 대만은 3만3,234달러로 일본·대만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GDP가 상승한 주된 요인은 한국 경제 활동 규모를 보여주는 경상GDP가 교역조건 개선과 물가 상승 등으로 증가했고, 총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상승하게 됐다. 다만 지난해 달러·원 환율이 전년 대비 58.57원이나 올라 상승 폭이 억제됐다. 2023년(1305.41원)과 같은 수준의 환율이었다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7641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도 2024년까지 2년 연속 일본을 앞질렀다.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해 12월23일 일본 내각부 발표를 인용한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22년에 한국(3만4822달러)의 1인당 명목 GDP가 일본(3만4112달러)을 처음 앞질렀고, 2023년에도 한국 1인당 명목 GDP가 3만5563달러로 일본의 3만3849달러보다 1714달러 높아 2 년 연속 한국에 뒤졌으며, 2024년에도 한국이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명목 GDP(Nominal GDP)는 현재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된 한 국가의 총생산 가치를 의미한다. 즉, 해당 연도의 상품과 서비스가 실제로 거래된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명목 GDP의 특징은 물가 상승이나 하락을 반영하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포함하고 있어 특정 연도의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표: 니혼게이자이신문 인용해 자구 수정> 한국 1인당 GDP는 2016년(3만839달러) 처음으로 3만달러를 넘어섰고 2018년 3만535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만3503달러까지 떨어졌다. 2021년 정부의 각종 소비지원 등 경기 부양책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3만7503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3만4810달러로 하락했으나 2023년 3만5000달러대를 회복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jdlee@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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