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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03.06 05:18
베트남, 2024년 합계출산율 1.91명으로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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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4년 합계출산율 1.91명으로 역대 최저 2024년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1.91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상위 5개국 중 하나가 되었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는 과도한 업무, 경제적 어려움, 경력을 우선시 하는 가치관의 변화, 사회 인식 변화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같은 출산율 저하는 노동력 감소, 고령화 가속화, 인구 규모 축소 등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조혼과 전통적 관습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감소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 발표를 인용한 호치민KBC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평균 합계출산율 (2.0명)과 비교하면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1.91명으로 브루나이 (1.8명), 말레이시아 (1.6명), 태국 (1.0명), 싱가포르 (1.0명)보다 높을 뿐이다. 베트남 도시 지역에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1.67명, 농촌 지역에서는 2.0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동부 지역과 메콩강 삼각주 지역이 각각 1.48명, 1.62명으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으며, 반면에 북부 고지대 지역(2.34명)과 중부 고원 지역(2.24명)은 합계출산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치민시는 1.39명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반면, 하장성(Ha Giang)은 합계출산율이 2.69명으로 가장 높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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