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주요부문을 휩쓸며 6관왕에 오른 영국의 국민가수 아델(23)이 예상대로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또 한번 저력을 과시하면서
또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빌보드가 20일 발표한 ‘2012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수상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아델은 특히 ‘톱 아티스트(Top Artist)’, ‘톱 여성 아티스트(Top Female Artist)’,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Top Billboard 200 Artist)’ 등을 포함한 총 18개 부문에 수상후보로 올랐으며 정규 2집 앨범 ‘21’의 싱글곡인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총 7개 부문에 올려놓았다.
아델 외에도 ‘셔플킹’ 듀오 LMFAO, 리한나(24), 레이디 가가(26) 등을 포함한 톱스타들이 후보에 올랐다.
LMFAO는 아델보다 1개 적은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LMFAO는 ‘톱 핫100 아티스트(Top Hot 100 Artist)’ 부문에서 아델, 리한나,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등과 겨루게 된다.
또 리한나는 총 13개 부문, 그리고 레이디 가가와 릴 웨인이 각가 10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5월 20일 ABC 생방송에의해 빌보드의 차트 랭킹을 바탕으로 R&B, 랩, 팝, 컨트리, 록, 라틴,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상자가 가려진다.
한편,가수 리한나와 아델이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리한나에 대해 “가장 쿨하고 핫한 스타이며 타고난 재능으로 팝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또 아델에 대해서는 “심플한 음악이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가수”라며 “대중은 그녀의 목소리를 더욱 듣고 싶어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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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와 아델 외에도 코미디언 크리스틴 윅, MC 첼시 핸들러, 배우 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제시카 채스타인 등도 올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