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2030 싱글남녀가 뽑은 최고의 헤어스타일 후광 스타에 올랐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이 20~30대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싱글남녀의 40%가 연예계 대표 헤어스타일 후광 스타로 로맨틱 가이 ‘성시경’을 선택했다.
뒤이어 매력적인 눈매의 연예계 대표 꽃미남 이준기(26%명), 2AM의 감미로운 보컬 창민(24%)이 각각 2위와 3위, 트레이드 마크인 노랑머리를 버린 노홍철이 4위(10%)를 차지했다.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큰 키에 감미로운 목소리, 명석한 두뇌까지 소유한 완벽 훈남 성시경과 아름다움과 남성미를 모두 갖춘 이준기가 헤어스타일 후광 스타로 선택된 데는 군입대 당시의 파격적인 삭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친근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030 싱글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건축학개론 수지의 긴 생머리’와 ‘씨엔블루 정용화의 로맨틱한 댄디컷’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학개론 수지의 긴 생머리’는 전체 남성 설문 참여자 중 5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은 긴 생머리 다음으로 ▲사랑비 윤아의 로맨틱한 러블리펌(19%), ▲귀여운 아이유의 생기 있는 포니테일(15%), ▲영광의 재인 박민영의 지적인 단발머리(13%)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설문 참여자는 ‘씨엔블루 정용화의 로맨틱한 댄디컷(51%)’을 최고의 헤어스타일로 꼽았다. 그 다음은 ▲패션왕 이제훈의 세련된 리젠트컷(46%), ▲빅뱅 태양의 모히칸(2%명), ▲빅뱅 탑의 개성 있는 염색(1%)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