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의 미남스타 매튜 폭스(45)가 영화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면서 액션 만화의 주인공 같은 ‘CG같은 짐승 몸매(사진)’로 등장한다.
미국 할리우드뉴스 전문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제임스 패터슨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 영화‘알렉스크로스(Alex Cross)’에서 심리학자이자 수사관인 ‘크로스 박사’ 역은 코미디언 타일러 페리가 맡았으며 폭스는 크로스와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잔인한 연쇄 살인마로 등장한다.
폭스는 드라마 ‘로스트’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리더 ‘잭 셰퍼드’의 모습을 버리고 180도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배역을 위해 짧은 시간 안에 비현실적인 몸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 2011년 8월에도 친구들과 함께 총각파티 후 버스를 타려다 지인이 승차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려 여성 버스운전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체포된 바 있었던 폭스는 지난 4일 새벽 3시30분 경에도 또다시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었다 당일날 석방됐다.
앞서 <로스트>를 종영한 후 매튜 폭스는 향후 TV 드라마에는 더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매튜 폭스는 "앞으론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과 영화를 찍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 매튜 폭스는 스코틀랜드에서 브래드 피트와 좀비 영화 <와일드 워(World War) Z>을 촬영했고, 제임스 패터슨의 소설 <아이, 알렉스 크로스(I, Alex Cross)>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도 출연했다.
<사진:영화 ‘알렉스 크로스’화보 전재>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