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제르바이잔, 에콰도르,니카라과, 파나마 등 해외 유력 매체 언론인(5개국 5매체 13명)이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류와 각 분야에서의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방한 행사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최근 케이 팝(K-POP), 드라마 등의 한류와 G20정상회의 및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의 인지도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들 취재단은 방한 기간 중 경복궁, 인사동,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개발연구원, 경주 불국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방문 및 국가브랜드위원장 인터뷰, 4대강 이포보 취재 등을 통해 품격 있는 한국 문화와,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특히 최근 케이 팝,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스페인 ‘알티브이이(RTVE)’는 ‘용인 MBC드라미아’와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취재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인 ‘알티브이이(RTVE)’와 에콰도르의 ‘에콰도르 티브이(Ecuador TV)’는 ‘신재생에너지센터’, ‘영양 풍력발전소’ 및 ‘녹색성장위원회 인터뷰’ 취재를 통해 한국의 녹색 산업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취재 결과물은 올해 6월 ~ 8월에 걸쳐 한국소개 특집 프로그램으로 각국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이 방송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한국의 모습을 전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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