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5세이상인구는 4,151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6천명(1.3%) 증가하였으며, 경제활동인구는 2,593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명(1.8%) 증가하였다.
이에따라 5월 취업자는 2,513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2천명(1.9%) 증가해, 5월 실업자는 80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1.5%) 감소하여,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으며,연령계층별로 보면 30대와 4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상승하였다.
20대와 30대 취업자는 인구감소(20대 -5만2천명, 30대 -11만5천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만2천명, 9만5천명 감소하였으나, 5월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다.
50대, 60세이상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8만2천명, 27만8천명 증가하였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도매및소매업(10만9천명, 3.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9만2천명, 6.8%), 교육서비스업(8만8천명, 5.2%)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6만7천명, -1.6%), 농림어업(-2만1천명, -1.2%) 등에서는 감소하였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판매종사자(14만3천명, 5.0%), 전문가및관련종사자(13만5천명, 2.9%), 사무종사자(12만5천명, 3.2%) 등은 증가한 반면, 관리자(-7만2천명, -13.1%), 단순노무종사자(-6만5천명, -1.9%)는 감소하였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793만5천명으로 30만9천명(1.8%)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근로자는 35만6천명(3.3%), 임시근로자는 8만9천명(1.8%)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3만6천명(-7.4%) 감소하였다.
비임금근로자는 719만8천명으로 16만3천명(2.3%) 증가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18만6천명(3.3%) 증가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3천명(-1.7%) 감소하였다.
교육정도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종졸이하에서 1만5천명(-12.4%), 고졸에서 2만9천명(-8.1%) 각각 감소하였고, 대졸이상에서 3만2천명(9.5%) 증가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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