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6월 28일(목) 신곡 초대형 SF 뮤직비디오 ‘DAY BY DAY’ 티저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ovey-Dovey’때와 180도 다른 트렌치코트 컨셉(사진)을 첫 공개했다.
티아라는 올 초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Lovey-Dovey’에서 펑키하고 스모키한 컨셉으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면 ‘DAY BY DAY’에서는 트렌치코트로 한층 세련된 모습과 화려한 머리색깔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티아라의 신곡 ‘DAY BY DAY’는 작곡가 조영수 김태현 작사가 안영민의 공동작품으로 곡 초반에 흘러나오는 플룻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번 ‘DAY BY DAY’에서는 멤버 화영의 보이쉬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며, 8번째 멤버로 합류한 아름의 청량하고 신선한 음색도 만나 볼 수 있다.
티아라는 7월 7일(토)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신곡 ‘DAY BY DAY’ 무대를 선보인다. ‘DAY BY DAY’ 안무는 비욘세 ‘싱글레이디’ 안무가로 유명한 Jonte Moaning(존테모닝)이 안무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티아라의 안무를 맡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직접 미국으로가 전수를 받고 왔다.
티아라는 올 상반기 ‘Lovey-Dovey’와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티아라, 공중파 3사 드라마 장악
티아라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 하반기에 공중파 3사 드라마를 장악한다.
티아라는 올해 국내컴백, 앨범발매, 일본활동, 콘서트, 팬클럽창단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음반활동에만 전념을 할 예정이었으나,팀 멤버들인 은정은 SBS, 효민은 MBC, 소연은 KBS 드라마에 각각 출연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공중파 3 사의 드라마를 장악하게 되었다.
은정은 SBS 주말 드라마 <다섯손가락>에 주인공 홍다미 역으로 출연.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꿈을 포기하는 비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효민은 7년 만에 부활한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호 역을 맡아 매력적인 구미호 역할을 선보인다.
또한 소연은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첫 정극에 도전하여 연기돌에 합류하게 되었다. 소연은 통통튀고 매력있는 ‘이관순’역을 맡았고 극중 조여정과는 둘도 없이 친한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한다.
티아라 은정, 효민, 소연은 그 동안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효민은 2011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아라 은정, 효민, 소연은 음반활동, 연기활동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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