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LTE 가입을 위해 제작한 고객상담 책자인 ‘스마트 가이드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에는 세계 43개국에서 총 6,823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 가이드북’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아이디어 혁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마트 가이드북’은 매월 LG유플러스 매장에 배포되는 고객상담 책자로, U+LTE 요금제 및 스마트폰 정보, 각종 편의서비스 등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 가이드북’에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와 스타일을 표준화한 디자인 매뉴얼을 규정해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스마트 가이드북을 보고 한 눈에 LG유플러스의 통신 상품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송범영 팀장은 "세계최초 LTE 전국망을 완성한 일등 브랜드 U+LTE가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U+LTE 브랜드를 통한 적극적인 디자인경영 활동을 펼쳐 고객의 통신생활에 보다 나은 가치를 추구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Red Dot)‘ 디자인상은 독일의 ’iF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세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2012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베를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