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가 미국의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프린터는 지난 6월 미국 전자제품 전문 매거진 ‘PC 매거진 (PC Magazine)’의 ‘2012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12 Reader's Choice Award)’에 최초로 선정되었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프린터 전문 평가 기관에서도 삼성 프린터의 기업용 솔루션과 모바일 앱이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 프린터 품질 평가 기관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은 2012년 상반기 출시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삼성 프린터는 올해 업데이트한 ‘싱크쓰루 어드민 6 ’와 ‘모바일 프린트 앱 ’이 각각 ‘뛰어난 혁신 ’과 ‘2012 썸머 픽’으로 선정 되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싱크쓰루 어드민 (SyncThru Admin 6.0)은 기존 장치 관리 솔루션에 ‘트위터 알림 (Twitter Alert)’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담당자가 기업용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문제 발생시 트위터를 통해 어떤 제품에 문제가 있는지, 어떤 솔루션을 취해야 하는지 정보를 제공받기 때문에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은 ‘Outstanding’ 제품 중 뛰어난 제품을 뽑는 BLI Summer 2012 Pick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은 이동이 잦고 모바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현대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 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무선으로 출력과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스캔한 문서를 다양한 파일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고, 바로 이메일 및 SNS에 공유하거나 구글 닥스(Google Docs)와 연계하여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BLI의 솔루션 에디터 댄 디기아코모(Dan Digiacomo)는 “삼성의 모바일 프린트 앱은 모바일 기기와 프린터·복합기의 사용성을 모두 극대화 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