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가수들, 공연중 구토에 팬들 경악
11일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간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로 추정되면서 목부터 무릎까지의 알몸이 드러난 누드사진이 유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사진). 게다가 사진 속 남성은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있는 음란한 포즈를 취했다.문제의 사진이 저스틴 비버로 추정되고 있는 이유는 문신 때문이다. 치골 부위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비버의 것과 모양과 위치가 일치한다는 것. 또 비버가 최근 자신의 개인 노트북 컴퓨터를 분실했다는 사실도 그의 음란사진 유출설에 힘을 실어줬다.
세계 최고의 팝 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가 공연 중에 팬들 앞에서 구토를 일으켜 팬들을 경악시켰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지난 7일 스페인에서 공연 중 무대에서 토했으나 다시 마이크를 잡고 공연을 계속해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가가는 이날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바르셀로나를 찾았다. 자신의 히트송 '엣지 오브 글로리(Edge of Glory)'를 열창하던 가가는 갑자기 관중을 등진 채 한 백댄서 뒤에서 몇차례나 음식물을 토해냈다.
이 장면을 목격한 관중들은 충격을 받았으나 공연은 차질없이 진행됐다.가가의 구토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로답게 공연을 끝냈다. 역시 가가다" "혹시 입덧을 하는 게 아니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도 같은 날 애리조나 공연도중 구토증세를 보여 화제가 됐다. 비버는 무대에 오르기 전 파스타를 먹은 게 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런던을 방문한 가가가 영국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 중인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를 예고없이 방문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가는 이날 대사관 인근에 소재한 해로즈 백화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의 론칭행사에 참석했었다.
이어 저녁식사를 함께 한 가가는 그러나 둘 사이에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는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