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국제
2012.10.16 21:31

브릭스는 지고 미스트가 뜬다

조회 수 3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브릭스는 지고 미스트가 뜬다


브릭스는 지고 미스트가 뜬다 최근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 깊어지면서 지난 2003년에 등장해 신흥 시장을 대변하는 용어가 됐던 '브릭스(BRICS)'의 시대가 지나가고 한국을 비롯한 미스트(MIST)가 부상하고 있다.


브릭스(BRICS)란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경제 5국을 일컫는 경제용어다. 지난 2003년 미국의 골드만삭스가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한 이후 아예 정식 모임이 발족됐고 지난 2010년 12월에는 남아공이 공식 가입하며 4개국으로 시작했던 BRICs는 'BRICS'가 되며 5개국의 연합체가 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글로벌 시장에 경기침체가 짙어지며 이러한 브릭스가 흔들리고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South Korea), 터키(Turkey)의 영어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미스트(MIST)가 부상하고 있다고 최근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했다.


NYT는 '신흥시장이 브릭스만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식시장에서 브릭스가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장기화되며 국가의 성장 둔화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브릭스 펀드가 지난해 540억 달러가 빠져나간 데 이어 올해도 8월까지 130억 달러가 이탈했다."고 전했다. 아카디언 애셋 매니지먼트의 존 크리스홀름 투자책임자(CIO)는 "브릭스가 MSCI 신흥시장 지수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금 더 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정치개혁을 지체하면 경제성장도 둔화한다.


한편 독일의 비영리기구인 베르텔스만재단이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세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브릭스 가운데 브라질이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이다. 베르텔스만재단은 브라질에 대해 지난 10년 간 극심한 가난의 범위를 반으로 줄이고 2천만명의 사람들을 중산층으로 올려놨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치제도 개혁과 사회기반시설의 발전을 이뤄내 5개국 가운데 가장 유망한 국가로 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반면 재단은 상대적으로 실적이 가장 나쁜 국가로 러시아를 꼽았다. 재단은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일방적인 경제 전략과 지원 정책, 시민사회의 발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자연자원에 의존하는 전략을 극복함으로써 경제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에 대해서는 인구변동, 사회적 불평등, 오염 등과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양면적'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역시 사회기반시설 부족, 만연한 부패 등의 문제와 더불어 막대한 지역 및 사회 불균형 때문에 성장이 저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아공의 경우 경제 안정성, 국가부채 감축, 사회복지 정책 강화 등은 높이 평가받을만 하지만 교육, 노동 분야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해 브릭스 내에서 '보통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브릭스 국가들이 정치개혁을 지체하면 경제성장도 둔화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2
25179 내고장 강원도,‘DMZ 설치 60년’ 지구촌 가족에게 알린다 file 2012.10.18 7391
25178 내고장 경기도, 삼남길 개통해 역사·문화 탐방길로 재탄생 file 2012.10.18 5460
25177 내고장 충남도, ‘충남형 지방자치’ 로드맵 나왔다 2012.10.18 3138
25176 내고장 광주시, 수소에너지 허브도시 조성 청신호 file 2012.10.18 3769
25175 내고장 대구시, 해외동포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 개최 2012.10.18 3021
25174 국제 美 경상 수지 적자 줄고, 中日 흑자 감소 file 2012.10.18 6044
25173 국제 이라크, 세계 원유 생산증가의 45% 담당 file 2012.10.18 3519
25172 국제 OECD 실업률, 2차 대전이후 최고치에 접근 file 2012.10.18 5142
25171 국제 시리아와 터키, 영공진입 차단 등 갈등 증폭 file 2012.10.18 3365
25170 정치 박근혜와 문재인 하락하고 안철수 상승중 file 2012.10.18 3375
25169 정치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 구축은 남북한 신뢰 회복이 열쇠 file 2012.10.18 4271
25168 정치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정경분리가 해답 2012.10.18 3449
25167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51
25166 정치 제 18 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야권 단일화 주자냐, 박근혜 어부지리냐 file 2012.10.18 4212
» 국제 브릭스는 지고 미스트가 뜬다 2012.10.16 3647
25164 국제 유럽, 경제난에 이어 정치적 분리독립 요구 속출 file 2012.10.16 4646
25163 문화 국경절 연휴 방한 중국관광객 12만 넘어,역대 최고 file 2012.10.16 4305
25162 문화 SPA시장에서도 토종브랜드 인기 ‘강세’ file 2012.10.16 3603
25161 사회 연령대별 직장생활 트렌드 확연히 달라져 file 2012.10.16 4290
25160 사회 한국인의 체중변화,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 file 2012.10.16 4625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