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Ⅱ, 출시 37일만에 300만대 판매 돌파, 삼성 갤럭시 SⅢ, 출시 5개월만에 3,0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가 마켓 크리에이터로서 선보인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 ‘갤럭시 노트Ⅱ’가 9월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이래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또한, 5월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Ⅲ’가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갤럭시 SⅢ’는 각각 출시 50일,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 대, 2,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5개월만에 3,0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0.45초당 1대씩, 하루에 19만 대 가량 팔린 셈(157일 기준)이다.
‘갤럭시 SⅢ’ 3,000만 대는 스마트폰을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848m)의 30배 높이에 버금가며, 바닥에 펼친 넓이(136.6x70.6mm)는 로마 콜로세움의 12배, 총무게(138.5g)는 고래 100마리의 무게에 이른다.
‘갤럭시 SⅢ’의 이러한 인기 비결은 탁월한 스마트폰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이결합된 ‘Designed For Humans’ 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구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 노트Ⅱ’의 판매 추이는 갤럭시 노트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노트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IT전문지 스터프(Stuff)는 ‘’갤럭시 노트Ⅱ‘는 대화면과 빠른 멀티 태스킹, S펜을 갖춘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미국 Tech 전문지 와이어드(Wired)는 별 10개 중 9개의 점수를 부여하며 ‘갤럭시 노트Ⅱ’를 ‘휴대폰의 맥가이버칼(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극찬했다.
또한 중국 유명 주간지 료망주간(瞭望週刊)에서도 ‘갤럭시 노트Ⅱ’는 ‘대화면을 가진 올해의 가장 창의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