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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11.22 01:01
지난 10월, 고용률 상승으로 실업률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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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고용률 상승으로 실업률 하락해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2,506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만6천명이 증가해 전체 고용률은 60.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OECD비교기준에 따른 15~64세 고용률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통계청 발표에 띠르면 제조업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14만4천명 증가하면서 전체 취업자수 증가를 견인하였으나, 작년 10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50만1천명 증가하였던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었다. 실업자는 71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천명 감소해 전체 실업률은 2.8%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증가한 가운데 실업자의 구직기간 중 추석연휴(9.29~10.1)가 포함된 것도 실업자수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4만4천명, 3.6%), 숙박및음식점업(8만1천명, 4.4%),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7만2천명, 7.2%),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6만1천명, 4.5%), 교육서비스업(5만6천명, 3.3%)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3만7천명, -3.8%),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2만5천명, -6.1%)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구조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전년동월대비 50만5천명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13만명, 일용직은 2만6천명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8천명 증가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 감소했다. 지난 10월 전체적인 고용률은 높아졌으나 20대의 고용률이 57%에 머무르고 있어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20대 취업자수는 353만9,000명으로 로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6% 낮아진 57.0%를 나타냈다. 반면 20대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의 고용률은 높아져 청년실업 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20대의 고용률이 낮은 원인으로는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현상, 경기불황으로 인한 신규채용 감소 등이 꼽히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11만4천명), 육아(-1만3천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연로(18만2천명), 가사(10만7천명), 재학·수강 등(3만1천명)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8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취업목적으로 학원·기관 수강 등과 기타 취업준비를 합해 총 57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구직단념자는 17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이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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