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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2.11.30 07:47
당뇨병을 이기는 생활습관,운동과 식생활 조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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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이기는 생활습관,운동과 식생활 조절 뿐 암과 뇌졸중, 심혈관 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라는 ‘당뇨병’. 무엇보다 이는 뇌졸중을 비롯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병 전부터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 복부비만일 때 당뇨병 걸릴 확률↑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에 따르면 35~60%의 사람들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있어 당뇨병이 발병한 지 9~12년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진단을 받는다. 그래서 당뇨병을 진단받을 때는 병이 이미 꽤 진행된 상태며 미세혈관 합병증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함께 발견된다는 것. 이 때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다. 이는 ▲공복(8시간 기준) 혈당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평소 혈당값, 병원에서 혈청검사로 확인가능) 6.5% 이상 ▲경구당부하검사(포도당주스섭취) 2시간 후 혈당 농도 200mg/dL 이상 ▲다음, 다뇨 등 당뇨병 증상이 나타날 때 임의 혈당값 200mg/dL 이상일 때 진단을 내린다. 또한 최근에는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을 동일한 개념으로 보고 있다. ▲복부비만(남자 90cm 이상, 여자 80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mg/dL 이하, 여자 50mg/dL 이하) 부족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때 당뇨병을 의심한다. 이러한 당뇨병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비만과 잘못된 식이습관, 운동부족, 유전 등을 꼽고 있다. 특히 현대에 들어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 정상 체중·혈압 유지하기 위해 매일 걷기 운동하기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공복)혈당의 정상화 ▲표준체중의 유지 ▲정상혈청지질 농도 유지 ▲정상 혈압의 유지 등을 모두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매일 30분 이상 이왕이면 6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주3회 정도는 아령이나 앉았다 일어서기 등의 근력운동을 병행해주는 게 좋다. 이때 운동 강도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 땀이 약간 날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자신이 과체중일 경우 6~12개월의 기간 동안 현재 체중의 7~10%가량 감량해 건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제한해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평소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단당류의 간식의 섭취는 가급적 삼가며 고른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물론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문규 교수는 “당뇨병이 있을 때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뭐든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당분은 최대한 줄여야하는 성분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 혈당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근육통, 거품이 있는 소변, 감기몸살 기운 등이 나타나거나 혈당 수치 차이가 크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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