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녀 가수 이하이가 단 두 곡만으로 데뷔 한 달만에 급부상해 11월 가요계를 휩쓸면서 2012년 국내 가요계는 미국 언론(유로저널 지난 주호 보도)에서까지 주목 받고 있다.
이하이의 데뷔 싱글 ‘1,2,3,4’가 멜론을 비롯하여 네이버, 다음, 도시락, 엠넷 등 5개 음원사이트에서 월간차트 1위를 싹쓸이 한 것.
11월 내내 주간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하이는 월간차트 마저 정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올해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해냈다.
월간차트 1위 외에도 이하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엠넷 ‘엠카운트다운’ 트리플크라운 1위는 물론 멜론 일간차트 최장기간 1위(25일)를 하는가 하면 월스트리트저널, CNN 등 외신들도 주목할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하이는 ‘1,2,3,4’와 함께 두 번째 싱글 ‘허수아비’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데, 음원차트 TOP10에 발표한 곡 모두 올려놓으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음악적 색깔이 전혀 다른’1,2,3,4’와 ‘허수아비’를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해내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하이는 현재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하에 자신의 첫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편,16세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살려낸 이하이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허수아비'를 통해 '이하이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데 이 곡은 박진영표 R&B 발라드 곡에 이하이의 중저음톤과 소울풀함이 더해진 매력적인 곡이다.
이하이는 이 노래가 전하고 있는 이별 후의 쓸쓸한 감정을 16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살려내며 다시 한 번 '반전소녀'라는 별명다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