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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3.02.28 03:43
기업들이 새 정부에 대한 희망, '경제 양극화 우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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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새 정부에 대한 희망,'경제 양극화 우선 해결' 기업들은 25일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로 ‘경제 양극화와 부문간 갈등’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방향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1.6%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지속가능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경제사회 양극화와 부문간 갈등’을 꼽았다. 다음으로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부족(19.5%), 과거에 비해 형평과 복지가 중시되는 정책풍토(11.3%), 기업가정신의 약화(7.6%) 등이 뒤를 이었다.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방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신성장동력 과제 발굴’이 우선이라고 답한 기업이 5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술개발 지원 확대(16.5%), 자금·세제지원 확대(14.9%), 신산업분야 인력양성(7.4%) 순이었다. 또한 기업들의 절반(49.5%) 가량은 ‘주력산업이 5년 후에는 더 이상 수익원 역할을 하기 힘들다’는 불안감을 내비쳤다. 현재의 주력산업이 얼마나 더 수익원이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5~10년’이라는 응답은 28.5% ‘10년이상’이란 응답은 22.0%였다. 5년 내 중국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을 묻는 질문에는 조선(41.1%), 정보통신(38.1%), 섬유(31.1%), 철강(29.1%), 자동차(28.5%)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또 79.8%는 일본과 중국에 낀 제조업의 샌드위치 신세는 앞으로도 악화되거나(47.7%) 비슷할 것(32.1%)이라고 답했다. 투자활성화 방향에 대해서 기업의 82.9%는 세제지원 등 투자인센티브 강화를, 64.4%는 ‘투자저해 규제의 해소’를 꼽았다.(복수응답) ‘새 정부의 기업환경은 현재와 비슷하거나(37.1%) 개선될 것(39.7%)’이란 긍정적 답변이 76.8%에 이르렀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23.2%로 적지 않았다. 대한상의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우리 경제가 투자부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부재, 사회 양극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새 정부는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과 복지의 양대과제를 조화롭게 추구하는 정책을 통해 국가경제를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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