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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창설이래 첫 여성격투사들,메인 이벤트로 등극 세계 최고의 격투기 기구인 UFC에서 그동안 라운드걸 역할에 그쳤던 여성 격투사가 전세계 격투기 팬들을 홀리면서 강한 체력과 의지, 그리고 섬세한 기술로 남성 경기를 제치고 메인 이벤트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 내용도 메인 이벤트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박진감이 넘쳐 앞으로 여성 격투기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UFC의 여성부 경기를 신설하고 연 첫 'UFC 157' 대회에서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라우시(26.미국)는 도전자 리즈 카무슈(29.미국)에게 1라운드 4분49초 만에 가로누워 팔꺾기(암바)로 항복을 받아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고의 주인공인 라우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11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후 7경기 연속 1라운드에 암바승을 따내며 '암바 여제'로 자리잡았다. 승리한 7경기 가운데 5경기는 1분 안에 끝났다. 평균 경기시간 1분50초. 강한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기회가 오면 팔 관절을 꺾는다. 접근전을 펼쳐 상대를 넘어뜨린 뒤 암바로 바로 항복을 받아낸다는 간단하지만 위력적인 경기 스타일은 상대방이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기술이라 더욱 공포스럽다. 라우시는 외모도 수려하고 화려한 입담도 갖추고 있어 격투기의 스타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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