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왕석현, 카메오 출연 ‘폭풍성장 근황 포착’
'광고천재 이태백'에 폭풍성장한 왕석현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4일 방송되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9 회분에서 아역배우 왕석현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왕석현은 '이은희(홍지민 분)'의 아들 '김하랑'으로 분해 살아있는 표정과 익살스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왕석현은 깜찍한 모습이지만 아이답지 않은 까칠함과 시니컬함으로 중무장해 향후 예측불허의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왕석현은 깜찍한 외모 뒤 이전보다 더 시크해진 썩소로 애늙은이 같은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해 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애디 강'으로 분한 조현재가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금산애드의 본부장 자리를 꿰찰 만큼 뛰어난 능력과 회의 때마다 휘하직원을 사로잡는 '애디 강'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여성들이 반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일하는 남자가 가진 섹시함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높은 곳에 올라서려는 야심마저도 치명적일 만큼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매회 보여 지는 완벽한 수트핏과 조현재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더해진 '애디 강'은 나쁜 남자의 차가운 매력과 부드러운 매력이 공존 해 '신(新) 옴므파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한 관계자는 "이전보다 의젓해진 왕석현이 능숙하게 익살스런 연기를 보여줘 재밌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왕석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깜찍함으로 월요일 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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