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저녁에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을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미 연구팀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을 먹는 것이 식욕 조절을 크게 증진시키고 고지방 혹은 고당분 음식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스낵을 저녁에 덜 먹게 하고, 음식 탐닉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뇌 활성도를 낮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단백 아침식사가 고지방과 고당분 음식을 저녁에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과식을 막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건강에 이롭지 않은 스낵 대신 양질의 아침을 먹음으로 다이어트의 질을 좋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웰빙부
물을 많이 마셔야 노화방지,다이어트에 좋다.
충분히 물을 마시면 피부 노화방지,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익히 들어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물 마시기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
피부가 노화되는 이유로는 ▲유전 ▲스트레스 ▲다이어트 ▲늦은 취침 ▲잘못된 수면 자세 ▲카페인 과다 섭취 ▲지나친 목욕 및 세안 ▲가루성분의 메이크업 제품 사용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이 있다.
매우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피부는 보습력이 떨어지고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며 기미 등의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결국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어 주름이 발생하고 만다.
따라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자외선이나 찬바람 등의 외부자극을 줄여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주고 수분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 촉촉하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과다 생성될 수 있으므로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주도록 한다. 아울러 충분한 영양보충과 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도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신다거나 피부가 좋아하는 온도의 물로 세안하는 등 ‘물’과 친해져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창해 교수는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하게 된다. 이때 마시는 깨끗한 물은 어떤 화장품보다 좋은 피부 미용재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따라서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