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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3.04.03 01:55
퇴임 한 달 MB, '블도저 CEO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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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한 달 MB, '블도저 CEO로 컴백'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퇴임한 지 불과 한 달만에‘불도저 CEO(최고경영자)’로의 컴백을 예고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의 심기가 불편하게 되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이전부터‘4대강 종주 계획’을 공공연히 밝혀 왔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를 실행에 옮기기위해 자전거숍을 방문했다. 또한,최근 이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4월 25일 예정인‘부시센터’ 헌정식에 참석해 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아,만약 참석을 강행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시기와 불과 열흘 차이밖에 나지 않아 전·현직 대통령이 열흘 간격을 두고 차례로 미국을 방문하는 흔치 않은 일도 발생하게 된다. 더군다나 이 행사에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도 초청을 받은ㄴ데다가 방미 길에 일부 지역 교민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5월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청와대 입장에서는 맥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전·현직 대통령의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게다가 4월에는 용도가 불분명한 새로운 이 전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도 문을 연다. 이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무실과 보좌진 3명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데 논현동 사저 증축 공사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사무실 공사에 들어갔다. 4대강 종주 준비에 미국 방문과 사무실 마련까지, 이 전 대통령의 최근 한 달은 전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여서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결코 용납치 않는 성격의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측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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