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미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해 취임 후 첫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등 4박6일간의 첫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일 오후 귀국했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맹에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지역과 범세계적 문제까지 함께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한다는데 합의했다.또 양국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속에서 긴밀한 대북 정책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박 대통령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표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한•미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양국 정상은 공동선언에서 먼저 60년간의 한•미 동맹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 동맹과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2 copy.JPG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간)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선언은 이어 “한•미 동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으로 기능하고, 21세기 새로운 안보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동맹을 계속 강화하고 조정해나갈 것”이라며 “미국은 확장 억지와 재래식 및 핵 전력을 포함하는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 사용을 포함한, 확고한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못 박았다.
공동선언은 또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충실한 이행 등 경제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으며, “박 대통령이 주창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토록 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오바마 대통령과 가진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국 정상은 최근 들어 더욱 고조되고 있는 북한 도발 위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북한의 고립만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저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 및 재래식 위험에 대한 대북 억지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맥락에서 전시작전권 전환 역시 한•미 방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이행돼야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1 copy.JPG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왼쪽은 조 바이든 부통령 겸 상원의장, 오른쪽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 


박 대통령은 “북한이 주민의 행복을 희생하며 핵무기 개발에만 매달려서는 생존할 수 없다”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변화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국민 체감형 편익 창출 ▲한•미 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질 성과 사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위기를 만들고 보상을 받던 그러한 시기는 이제 끝났다”면서도 “한•미 양국은 북한과 외교적으로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박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책임은 평양에 있다”며 “평양이 자신의 약속과 의무를 지키고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조치를 취하면 대화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미국은 재래식•핵전력 등 모든 가용한 능력을 동원해서 미국의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고 또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제가 지난해 서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어의지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정상회담 다음날인 8일 박 대통령은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했다.박 대통령은 영어로 진행된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 구축 ▲동북아 지역의 평화협력체제 구축 ▲지구촌 평화와 번영에 기여 등 한•미 동맹이 나아갈 3가지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신뢰구축을 전제로 남북 교류를 확대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유지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영유아 등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상황과 관련 없이 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동북아 국가들이 비정치적인 문제부터 신뢰를 쌓아가는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 재난구조, 원자력안전, 테러 대응 등 연성 이슈부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는 동북아 다자간 대화 프로세스를 시작할 때가 됐다”며 “이러한 구상은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평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과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는 북한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공동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함께 노력해 나가면 나중에 더 큰 문제와 갈등들도 호혜적 입장에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아울러 한미 양국이 지구촌의 이웃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평화와 자유 수호의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는 한미 양국은 테러대응, 핵 비확산, 국제금융위기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도 공조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자유, 인권, 법치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빈곤 퇴치, 기후변화,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대처하는 데 있어서도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7
26738 건강 염증성 장질환자 56.4%가 2040세대로 급증세 2013.05.20 3266
26737 연예 긴장감 넘치는 영화‘감시자들’, 주연 4인 4색 file 2013.05.20 5113
26736 연예 휴먼드라마‘뜨거운 안녕’ 감성충만에 가족들 한 자리로 file 2013.05.20 4318
26735 연예 배우 서지석 18일 파티오나인에서 웨딩마치 file 2013.05.20 9174
26734 연예 빅뱅 태양 서포터즈, 태양 생일마다 아프리카에 우물 기증 file 2013.05.20 4408
26733 연예 영화 <아바타> 조 샐다나, 매력 만점 엘리트 요원 변신 file 2013.05.20 6668
26732 연예 소녀시대 유리, 스크린 데뷔 영화‘노브레싱’여주인공 캐스팅! file 2013.05.20 15223
26731 연예 새로운 전설‘맨 오브 스틸’, 범우주적 스케일 file 2013.05.20 3745
26730 연예 샤이니의 아주 특별한 여행 이야기 출시 ! file 2013.05.20 3096
26729 연예 그레이스 켈리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 영화‘그레이스 오브 모나코’통해 오스카 수상 노려 file 2013.05.20 9392
26728 연예 싸이, 美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파이널 축하 공연 file 2013.05.20 3114
26727 연예 용감한 선택 졸리, 유방 절제에 이어 자궁 적출도 계획 file 2013.05.20 8105
26726 연예 ‘금 나와라 뚝딱’박서준,차세대 케미킹 급부상 file 2013.05.20 3449
26725 연예 2013 가장 섹시한 여성에 사이러스 선정돼 file 2013.05.20 5927
26724 정치 안철수와 민주당,호심(湖心)을 망월동에서 삽바싸움 2013.05.14 3125
26723 정치 박대통령의 자업자득,‘윤창중 방미 성추문’ file 2013.05.14 3568
» 정치 한•미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 file 2013.05.14 2845
26721 경제 세계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한 발짝 더’ file 2013.05.14 4091
26720 경제 4월 IT 최대 수출로 무역 수지 흑자 전체 3배 달해 2013.05.14 2595
26719 경제 1/4분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 전년보다 35.1% 감소 2013.05.14 2380
Board Pagination ‹ Prev 1 ...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