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서포터즈 ‘너는태양 나는달’에서 태양의 생일을 기념해 월드쉐어에 우물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태양 서포터즈 ‘너는태양 나는달’에서는 태양의 생일인 5월 18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을 파 목마른 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전달하였다. 태양은 평소에도 자신의 생일 시즌이 되면 팬들에게 자신이 아닌 불우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지난 해에 처음으로 5월 18일 생일을 기념해 ‘태양의 물 1호’가 미얀마에 설치되었고, ‘태양의 물 2호’ 우물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미얀마의 로가마을에 기증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자신의 생일을 챙기려는 팬들에게 그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눠달라는 뜻을 밝혀 아프리카에 ‘태양의 물 3호’를 기증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1호와 2호의 우물 기증 보고서를 본 국내외의 많은 팬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한 아프리카에 기증할 수 있게 되었다.
빅뱅 태양 서포터즈 ‘너는태양 나는달’은 태양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손길들을 모아 세상을 환하게 비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월드쉐어의 우물파기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물 부족 국가에 ‘태양의 물’을 더 많이 전달해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27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