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0)이 연인이던 바네사 파라디와(40)의 결별에 대해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조니 뎁은 미국 음악 매거진‘롤링 스톤(Rolling Stone)’7월 4일자 발행분에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옛 연인과 실명상태인 자신의 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연인이었던 바네사 파라디와(40)의 결별에 대해서도 1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조니 뎁은 “지난 2년은 내게 힘든 시간이었다. 여자 친구와 결별하는 아픔도 겪었다.”면서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며 겪는 갈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헤어진 후에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잘 되길 바라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 여자친구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그는 현재 23살 연하의 여배우 앰버 허드(27)와 열애 중이다. 이어 조니 뎁은 현재 자신의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이고, 오른쪽 눈도 심한 근시라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조니뎁은 “오른쪽 눈은 근시가 심한 상태이고 왼쪽 눈은 거의 실명된 수준이다”며 “왼쪽 눈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박쥐처럼 실명 상태로 왼쪽 눈을 통해 사물을 본적이 없다”고 고백했다.이어 조니뎁은 “모든 사물이 정말 흐릿하게 보인다”며 “왼쪽 눈은 교정수술조차 불가능한 실명 상태”라고 덧붙였다.이 때문에 평상시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색안경을 끼는 편이 마음 편하다고 밝혔다.
조니뎁 실명 고백에 누리꾼들은 “조니뎁 실명 고백 늘 밝아보여 몰랐는데 마음 아프네요”, “조니뎁 실명 고백 안타깝네요”, “조니뎁 실명 고백 눈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