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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3.08.28 18:49
유로저널 스포츠 주요 단신 3 개 모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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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이스하키국대 신소정,캐나다 명문대 스카우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전 수문장 신소정(23)이 캐나다 대학 1부리그 명문 StFX에 주전과 장학금 등이 보장된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돼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신소정은 캐나다 대학 스포츠(CIS) 1부리그 세인트 프란시스 자비에(StFX) 대학교에 이와같은 조건으로 입학 허가를 받아 30일 현지로 출국해 곧바로 StFX 여자 아이스하키 팀에 합류해 2013-2014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지역마다 헤아릴 수 없는 주니어 클럽 팀이 있을 정도로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과 수준이 세계 최고로 알려진 캐나다 대학리그에 신소정의 진출은 기적에 가까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우수 선수들은 미국 NCAA 1부리그와 캐나다 1부리그(CIS)에 스카우트된다. 한국에는 초·중·고, 대학, 실업을 통틀어도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전무해 순수 아마추어로서, 낮에는 학업과 생업에 종사하고 저녁에 빙상 훈련을 치르고 있는 실정에서 신소정의 캐나다 진출은 더욱 놀랍다. 신소정은 숙명여대 체육교육과 4학년 휴학 중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인턴 사원으로 여자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퇴근 후 안양에서 태릉까지 2시간 길을 달려야 한다. 학업과 생업, 아이스하키를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은 신소정은 마침내 캐나다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게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베텔, F1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5승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2013 F1 벨기에 그랑프리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 5 승째를 올렸다.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베텔은 지난 25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2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7.004km의 서킷 44바퀴를 1시간23분42초196으로 달려 결선 첫 바퀴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를 16.869초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베텔은 3월 말레이시아, 4월 바레인, 6월 캐나다, 7월 독일에 이어 시즌 5승을 따냈다. 3위 해밀튼\턴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의 희망을 품었지만 베텔에게 쉽게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서 베텔은 우승득점 2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7점을 기록해 2위 페르난도 알론소(151점)와의 간격을 46점 차로 벌렸다. 2개 대회 우승득점(50점)에 가까운 차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베텔은 4연속 '월드 챔피언' 달성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유로저널 스포츠부 한국,아시아청소년대회 2회 연속 종합 2위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2개국 2,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 16개 경기종목에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종합전적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중국(금메달 46개,은메달 23개,동메달 24개)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는 2009년 제1회 싱가포르 대회에서 거둔 종합 2위(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 동메달 17개)를 이어간 성과다. 특히 수영에선 5개 세부종목(400m 계영, 50m 접영, 400m 혼계영, 50m 자유형, 1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미소를 비롯해 8명의 다관왕(사진)을 배출했다. 이밖에 남자축구가 2연패를 달성했고, 핸드볼에서도 여자부 금메달, 남자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차기 대회는 4년 뒤인 2017년 스리랑카 함반토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 자료:대한체육회 제공>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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