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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3.09.04 08:14
인도네시아 환율 폭락, 제조업 가장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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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율 폭락, 제조업 가장 큰 타격 금융위기설이 나오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환율 폭락으로 현지 제조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유력지인 콤파스(KOMPAS) 8월 30일 자 보도에 따르면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로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생필품 제조업과 같은 수출 지향적 산업은 국제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강화돼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환율 하락에 대응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0%까지 인상하는 등 적극적인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리노 버르난도 인도네시아 만디리은행의 수석 경제학자는 8월 29 일 “이는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친 경제위기와 비슷한 맥락이다.”라며 “루피아 환율이 하락했을 때 비교적 큰 매출 감소를 겪는 것은 바로 제조업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리노는 " 루피아 환율이 10%가량 하락 시 부정적인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부문은 항공운송산업과 액화 천연가스산업"이라고 전망했다. 리노씨는 이어서 “루피아 약화의 영향은 부문별로 지속기간이 다를 것이며, 철, 강철, 액화 천연가스, 도·소매업과 같은 부문은 생산량 하락의 영향이 1년 이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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